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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자사 전자결제 매장을 확대(6.26 니혼게이자이신문)

- 할인점 ‘돈키호테’를 운영하는 팬 퍼시픽 인터내셔널 홀딩스(PPIH)는 자사 스마트폰 결제를 음식점 등 일본국내 300만개 매장과 해외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 이온은 손바닥을 갖다 대는 것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범 도입. 스마트폰 결제 최대 업체인 ‘PayPay’ 등에 대항하겠다는 심산.
- 개인 소비에서 캐시리스 결제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4년에 약 43%로 처음으로 40%를 넘어섬. 스마트폰 등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데이터를 수집하면 판촉 방안 등을 마련하기 쉬움. 대형 유통업체들은 스마트폰 결제의 이용 영역을 넓힘으로써 오프라인 매장의 틀을 넘어 경제권 확장을 노리고 있음.
- PPIH는 7월 2일 자사 전자화폐 ‘majica’를 JCB의 ‘QUICPay’와 연계해 전국 300만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 Visa의 터치 결제에 연결하면, 전 세계 125개국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음. 지금까지는 돈키호테와 아피타 등 PPIH 산하 약 600여 개 매장으로 한정되어 있었음.
- 돈키호테 매장을 많이 이용하는 고등학생 등 젊은 층이 주요 타깃. 카페, 노래방, 테마파크 등 젊은 층의 이용이 많은 매장과 협업하여, majica로 결제 시 가격을 할인해주거나 10배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등 혜택을 제공.
- PPIH 외 매장에서의 결제 데이터 등 이용 현황을 분석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고객 취향 등에 맞는 판촉 등에 활용.
- 이온은 ‘26년 2월까지 손바닥을 대서 결제하는 생체인증 시스템을 시범 도입. 회원이 보유한 쿠폰이나 주소 등과 생체 정보를 연결해 스마트폰 등을 소지하지 않고도 손만 갖다 대면 쇼핑이나 배송 수속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리성을 내세움. 금융 자회사 이온파이낸셜서비스가 운영.
- 6월 26일에는 독자적인 QR코드 결제 ‘AEON Pay’와 전자머니 ‘WAON’을 통합. QR코드와 전자머니로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이 다른 경우가 있었으나, 통합하면 430만개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 향후 음식점, 타사 편의점 등에서도 사용 가능한 매장을 개척해, ‘26년 2월까지 540만 개 매장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
- 사용 가능 매장이 늘어나면 소비자의 구매 데이터가 많아져 마케팅 대책의 정확도가 향상. 소비자 취향에 맞춰 포인트 적립율을 높이거나 쿠폰을 배포하는 프로모션이 쉬워짐. 2030년까지의 회원 수를 ’25년 2월 말 대비 5배가 넘는 6000만 명 이상을 목표로 함.
- 스마트폰 결제 최대 업체인 PayPay의 회원 수는 약 6900만 명. PPIH는 1600만 명, 이온의 QR 코드 결제는 1145만 명에 불과한 상황. 인터넷 대기업이 갖지 못한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한 소매업 특유의 대책을 내놓을 수 있을지가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