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청은 2025년도 중에 생성형 AI를 행정기관에서 활용하는 시스템을 개발·도입. 지자체와 다른 중앙부처로 확대해 행정서비스와 직원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비용을 절감. 입력한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도 철저 방침.
- 일본정부가 오는 6월 각의결정하는 ‘디지털 사회 실현을 위한 중점 계획’에 포함. 계획에 ‘생성형 AI의 활용 촉진과 리스크 관리를 병행해 추진한다’고 명시.
- 디지털청이 행정용 AI 기반 ‘거버먼트 AI(가칭)’를 내부적으로 구축. 디지털청 전 직원이 업무에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 AI 기능 자체는 미국 오픈AI의 ChatGPT와 미국 앤솔로픽의 Claude 등을 사용. 디지털청으로서 유출 방지 보안대책을 기반에 포함.
- 행정기관은 회의록 요약, 기획서 작성, 과거 통계 정보 확인 등에 사용하여, 직원의 업무 시간을 줄일 예정.
- 챗봇을 통한 복지 상담 대응, 행정 절차의 긴 설명문 요약 등 주민 서비스에도 활용. 다국어 대응이 가능한 AI로 외국인 주민에 대한 서비스도 강화.
- 디지털청은 AI 기반을 희망하는 다른 부처나 지자체에 제공. 주로 자체적으로 도입하기 어려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원. 정부, 지자체, 민간기업이 협업해 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추진.
- AI 활용을 위해 기존 업무 체계도 개선. 일본정부는 지난 5월 행정의 생성형 AI 조달과 활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 각 부처에 AI 총괄책임자(CAIO) 설치, 개인정보나 비밀문서 등 유출 시 영향이 큰 데이터는 취급하지 않는다 등의 내용이 포함됨.
- 데이터와 인프라도 정비. 법령 등 데이터베이스화 및 정부 통계 포털사이트의 기능을 강화하고, AI 활용 증가로 수요가 확대되는 데이터센터의 지방 분산을 촉진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