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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일본우정과 자본제휴 (3.13 일본경제신문)
라쿠텐은 12일, 제3자 배정증자로 2423억 엔을 조달한다고 발표함. 일본우정(우체국), 중국의 텐센트 외에도 미국 월마트 등이 인수처가 됨. 조달한 자금은 주로 일본 국내 통신사업에 투입하여, 기지국 정비 등에 사용. 거액의 선행투자로 적자가 이어지던 라쿠텐은 자전주의(自前主義)에서 벗어나 글로벌하게 자본제휴를 넓히는 작전으로 전환하기로 함.
일본우정이 8.32%에 달하는 약 1500억 엔을 3월 하순에 출자하여 라쿠텐의 4위 주주가 됨. 텐센트 자회사가 3.65%(약657억 엔), 월마트가 0.92%(약 166억 엔)를 출자. 텐센트와의 구체적인 협업은 미정이나, 국경을 넘어선 전자상거래와 동영상 콘텐츠, 게임에서의 제휴를 검토하고 있음.
자본제휴의 배경에는 라쿠텐 재무 사정에 있음. 연결결산의 자기자본비율은 2020년 12월 말 시점에 4.9%로, 18년 12월 말에 비해 5.6% 악화. 조 단위의 투자가 필요한 통신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재무강화가 필수적이었음.
라쿠텐과 일본우정 산하의 일본우편은 이미 물류사업에서 제휴하고 있음. 자본제휴까지 이뤄지면서 데이터 활용을 통한 물류의 효율화 및 통신사업, 금융 등의 폭넓은 분야에서 협업을 해나갈 예정. 구체적으로는 일본우편이 가진 약 2만 4000개의 우체국 내에서 라쿠텐의 통신 신청 카운터를 설치. 전국의 우체국과 배달망을 활용한 광고로 폭넓은 세대에서 신규계약을 노림.
한편, 일본우정은 라쿠텐의 연간 3조 엔 규모의 물류EC 택배를 우선적으로 담당하는 것이 목적. 일본우정의 마스다 히로야 사장은 회견에서 “디지털 기술로 우위에 있는 인재를 라쿠텐에서 트레이드하여 받는다. 우정에서 라쿠텐에 파견하여 기술을 배울 수도 있다”고 말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상호로 보완하는 제휴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임
일본우정이 8.32%에 달하는 약 1500억 엔을 3월 하순에 출자하여 라쿠텐의 4위 주주가 됨. 텐센트 자회사가 3.65%(약657억 엔), 월마트가 0.92%(약 166억 엔)를 출자. 텐센트와의 구체적인 협업은 미정이나, 국경을 넘어선 전자상거래와 동영상 콘텐츠, 게임에서의 제휴를 검토하고 있음.
자본제휴의 배경에는 라쿠텐 재무 사정에 있음. 연결결산의 자기자본비율은 2020년 12월 말 시점에 4.9%로, 18년 12월 말에 비해 5.6% 악화. 조 단위의 투자가 필요한 통신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재무강화가 필수적이었음.
라쿠텐과 일본우정 산하의 일본우편은 이미 물류사업에서 제휴하고 있음. 자본제휴까지 이뤄지면서 데이터 활용을 통한 물류의 효율화 및 통신사업, 금융 등의 폭넓은 분야에서 협업을 해나갈 예정. 구체적으로는 일본우편이 가진 약 2만 4000개의 우체국 내에서 라쿠텐의 통신 신청 카운터를 설치. 전국의 우체국과 배달망을 활용한 광고로 폭넓은 세대에서 신규계약을 노림.
한편, 일본우정은 라쿠텐의 연간 3조 엔 규모의 물류EC 택배를 우선적으로 담당하는 것이 목적. 일본우정의 마스다 히로야 사장은 회견에서 “디지털 기술로 우위에 있는 인재를 라쿠텐에서 트레이드하여 받는다. 우정에서 라쿠텐에 파견하여 기술을 배울 수도 있다”고 말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상호로 보완하는 제휴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