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DI와 NEC가 사이버 보안 사업에서 제휴. 조만간 기본합의 후 연내 신규 사업을 설립. 중요 인프라 기업을 포함한 민관의 사이버 방어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KDDI의 해외 거점을 활용해 기업의 공급망 전체를 보호하는 글로벌 진출이 목표.
- 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에 사이버 대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그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 우크라이나 정세나 대만 사태 가능성 등 지정학적 불안정성에 대응하고, 일본의 경제 안보 강화로 이어나가겠다는 생각.
- 생성형 AI가 보급되면 인프라가 되는 클라우드의 보안 대책은 더욱 중요. 해외에서는 구글이 사이버 보안 기업 인수에 320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움직임이 활발.
- 사이버 보안 분야에 대해 일본국내에서는 NTT가 거의 그룹 내 완결형 서비스를 제공. KDDI는 NEC를 파트너로 삼아 해외 진출에 활로를 모색하고 있음.
- 향후 해외에 오퍼레이션 센터를 신설하고, KDDI의 자회사와 NEC의 공동 운영을 검토.
- 사이버 공격의 징후가 있는지 등의 통신 감시 활동과 이상 징후를 분석하여 공격원을 찾아내는 대응, 사이버 방어에 관한 인텔리전스 수집 등으로 기업을 지원.
- 제조업 등에서는 하청업체나 해외 자회사의 취약한 네트워크가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상황. 해외 관련 기업을 포함한 기업의 공급망 전체를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글로벌 사업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