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を、もっと身近なビジネスパートナーへ」

KOTRAは、韓国の国営貿易投資振興機関です。
(所在地:東京都千代田区霞が関3-2-5 霞が関ビル5階)

HOME > 東京 IT ニュース > 스미토모정밀,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 진출(3.25 니혼게이자이신문)

東京 IT ニュース 詳細

스미토모정밀,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 진출(3.25 니혼게이자이신문)

- 열교환기 대기업인 스미토모정밀공업이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에 진출. 열 교환 원리로 공랭식으로 냉각하는 서버용 냉각장치의 양산을 2025년 중에 시작. 최근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수냉식 장치에 비해 도입과 운용에 드는 비용을 1/5~1/10로 줄일 수 있다고 함.
- 스미토모정밀은 철도 차량의 인버터 등을 냉각하는 열교환기로 성장. 데이터센터 시장은 생성형 AI의 보급 등으로 향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존 공냉 기술을 전환해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겠다는 생각.
-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공기로 식히는 알루미늄 소재의 열교환기 개발을 최근 완료. 알루미늄 판을 물결 모양 등으로 가공해 조립한 제품으로, 공기가 잘 통하게 하고 공압에 의한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고안.
-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GPU와 CPU는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고 발열량도 많음. 이를 냉각하는 장치는 공랭식이 주류를 이루며, 냉각수를 이용해 열을 관리하는 수냉식도 등장하기 시작.
- 또 다른 냉각 방식으로는 특수한 차가운 액체로 채워진 랙에 서버를 통째로 담그는 ‘침수형’도 있나, 성능은 높지만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음.
- 스미토모정밀이 개발한 공랭식 냉각장치는 배관, 펌프, 모터 등 주변 부품을 배치할 필요가 없으며, 공기 순환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서버를 냉각할 수 있음.
- 기존 공랭식 대비, 냉각 기능도 강화해 수냉식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추면서도 도입 및 운영 비용을 수냉식의 최대 1/10 수준으로 낮춤.
- 대만의 서버 제조업체로부터 수주가 확정됨에 따라 효고현 본사 공장에서 양산 준비에 돌입. 철도차량용 등 기존 라인을 활용해 25년도 내에 연간 10만대 규모로 생산을 시작할 계획.
- 스미토모정밀은 플랜트 등의 열교환기와 항공기 관련 장치를 주력으로 하며, 24년 3월기 연결 매출액은 약 540억 엔. ‘22년 스미토모상사가 TOB를 실시해 23년에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