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타치제작소는 고객사가 자사 업무에 최적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발표. AI의 기반이 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고객별로 구축해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 수준에서 답변의 정확도를 높임.
- 10월 1일부터 ‘업무 특화형 LLM 구축-운영 서비스’를 시작. 규모와 업종을 불문하고 다양한 기업의 업무에 AI 활용을 제안. 각 기업 고유의 절차서, 대응 기록 등의 데이터를 추출해 LLM에 개별 기업의 업무 지식을 추가함.
- 예를 들면 금융기관 콜센터 업무의 경우, 전문 용어 등 특수한 지식을 LLM에 추가해 복잡한 문의에도 원활하게 대응이 가능.
- 정보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 등도 시스템 구축 기술자의 지식과 설계도 등을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해 AI가 제시하는 대응책의 정확도를 향상. 시스템 구축 비용은 규모와 내용에 따른 개별 견적마다 달라짐.
- 히타치는 철도, 송배전망, 엘리베이터, 산업기기 등 자사 각 사업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1000건이 넘는 사례를 축적. Generative AI 센터의 요시다 준 센터장은 “히타치 사내 27만 명이 생성형 AI를 매일 사용하면서 노하우가 축적되고 있으며, 이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