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커뮤니케이션즈는 이르면 4월, 도쿄 도심에서 타 업종과 공동으로 디지털화의 새로운 기술을 실험하는 새로운 거점을 마련할 방침. 건물과 공장, 부지 내의 한정된 지역에서의 고속통신규격 ‘로컬5G’ 등을 시험해볼 수 있어, 제조업과 소매업, 농업 등 폭넓은 타 업종과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서비스 개발로 이어나가겠다는 생각.
도쿄 오테마치 본사내에 타 업종과의 공동거점‘스마트 월드 오픈 허브’(가칭)을 신설. 로컬5G의 안테나, IoT 기술에 필요한 센서 등을 갖춰, 로봇의 원격조작 및 대용량 데이터를 활용한 신 서비스 등을 실증실험할 예정임.
NTT커뮤니케이션즈는 DX 분야에서 자동차 관련 제조사, 경비 서비스, 공작기기 등의 기업과 공동연구를 진행. 도쿄 도심부에 IoT 첨단기술을 시험해볼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해, 앞으로는 지주회사 NTT의 기초연구소, 경영통합을 검토 중인 NTT도코모 등 그룹사와의 연계도 확대해, DX관련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는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