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위장비청은 방위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육성할 기술 분야를 정리한 ‘방위기술지침'의 초안을 수립. 무인기 기술과 사이버 방어에 도움이 되는 양자기술 등 12개 분야를 기재해, 기업의 투자를 독려하겠다는 생각임.
- 20일 자민당 회의에서 제시할 예정으로, 로봇을 이용한 원격조작 등 자위대원의 부담을 줄이면서 방어력을 높이는 무인기 기술을 꼽음. 사이버 공격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는 방대한 정보를 순식간에 처리하는 양자 기술도 담음.
- 드론 탐지나 파괴에 사용하는 고출력 레이저, 메타버스 기술도 언급함.
- 일부는 5년 이내 또는 10년 이내에 개발 중인 장비에 활용해 자위대가 현장에 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기. 10년 이상 앞을 내다보고 ‘방위에 변화를 가져오는 방위 혁신을 실현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