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を、もっと身近なビジネスパートナーへ」

KOTRAは、韓国の国営貿易投資振興機関です。
(所在地:東京都千代田区霞が関3-2-5 霞が関ビル5階)

HOME > 東京 IT ニュース > 경제산업성, 생성형 AI 개발을 지원(6.16 일본경제신문)

東京 IT ニュース 詳細

경제산업성, 생성형 AI 개발을 지원(6.16 일본경제신문)

- 경제산업성은 일본에서의 생성형 AI 개발의 기반조성에 나섬. 사쿠라인터넷이 조만간 구축 예정인 슈퍼컴퓨터 비용의 절반을 보조. AI 개발용으로 일본 최고 수준의 계산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일본 내 계산 능력은 현재의 3배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됨.
- 사쿠라인터넷은 클라우드를 통해 생성형 AI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등에 슈퍼컴퓨터의 계산능력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조건으로 경제산업성으로부터 재정을 지원. 2024년 이후 서비스를 시작해 생성형 AI 관련 일본의 개발력을 끌어올릴 계획임.
- 생성형 AI 개발을 위해서는 기반이 되는 대규모언어모델(LLM)에 방대한 데이터의 학습이 필요. 얼마나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컴퓨터를 가지고 있느냐가 개발 능력을 좌우함.
- 사쿠라인터넷은 오사카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서비스 대기업으로, 클라우드 제공 외에도 도쿄, 오사카, 홋카이도에 총 5곳의 데이터 센터를 보유. 홋카이도 이시가리시에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대형 거점을 운영하고 있음.
- 이번에 이시가리시의 슈퍼컴퓨터 정비에 135억 엔을 투자하며, 이 중 68억 엔을 경제산업성이 출자. LLM 개발에 필요한 미국 엔비디아의 GPU를 2000개 이상 탑재할 예정임.
- 일본 국내 AI 개발을 위한 계산용 인프라 자원으로는 산업기술종합연구소의 슈퍼컴퓨터 ‘ABCI’가 존재. 클라우드를 통해 3000여 개 기업과 연구자들이 활용하고 있지만, 생성형 AI 개발에는 계산능력이 부족함. 반면 사쿠라인터넷의 슈퍼컴퓨터는 ABCI의 2배가 넘는 연산능력을 보유.
- 경제산업성은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대비해 중요물자의 국내 생산 능력을 높이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기로 함.
- 생성형 AI 개발은 ChatGPT 등 해외가 앞서 있어, 일본 국내개발을 독려하는 것이 해외 의존도를 낮춰 경제 안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함.
- 다만 계산능력은 아직 부족한 상황. 사쿠라인터넷이 도입할 슈퍼컴퓨터 능력을 활용하면 오픈AI에서 ‘20년에 공개한 언어모델 ‘GPT-3’는 3일 정도면 개발이 가능. 최신 ‘GPT-4’를 개발하려면 1년 정도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있음.
- 해외에서는 구글 등도 높은 계산 능력을 무기로 생성 AI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NTT, NEC 등이 진출을 선언. 대기업에 비해 스타트업은 계산 자원을 확보하기 어려워, 경제산업성은 다른 기업에 대한 도입 지원도 검토할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