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を、もっと身近なビジネスパートナーへ」

KOTRAは、韓国の国営貿易投資振興機関です。
(所在地:東京都千代田区霞が関3-2-5 霞が関ビル5階)

HOME > 東京 IT ニュース > 일본에서 AI 창업이 활발 (5.31 일본경제신문)

東京 IT ニュース 詳細

일본에서 AI 창업이 활발 (5.31 일본경제신문)

- 일본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업이 다시 활기를 띄고 있음. 일본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피칭 콘테스트 중 하나에는 관련 스타트업의 응모가 전년대비 2~3배로 증가. 글과 이미지를 자동생성하는 생성형 AI의 급속한 보급이 배경으로, 벤처캐피털(VC) 등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음.
- VC인 B Dash Ventures가 최근 삿포로시에서 개최한 피칭 콘테스트에 응모한 약 100개사 중 AI 관련은 약 20개사로 분야 중 가장 많았으며, ‘22년 6월 대회 대비 2~3배 수준. 최종 선발된 6개 기업 중에도 절반인 3개 기업이 AI를 사업에 활용하고 있음.
- 우승한 Poetics는 온라인 상담 등을 자동으로 문자로 작성해 내용을 요약하는 서비스를 개발. 예산 등 중요한 영업 정보를 추출하는 것은 물론이며, 상담 녹화를 통해 상대방의 감정까지 분석함.
- 이밖에도 Opt Fit은 헬스장을 대상으로 CCTV 영상을 분석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용자 등을 자동감지하는 서비스를 제공. 시작 1년 만에 대형 헬스장 등 100곳이 넘는 시설에서 도입했다고 함.
- 일본에서의 AI 붐은 201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었으나, 사업화하지 못하고 실증실험에 그치는 사례도 많아, ‘이용기업의 수익 증대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되어 왔음. 다만 ‘23년에 접어들어 오픈AI의 생성형 AI ‘ChatGPT’ 등이 주목을 받고 있음.
- 투자자들의 자금 공급체계도 확대. 소프트뱅크 그룹 산하 VC인 딥코어는 최근 창업직후 AI 관련 스타트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2호 펀드 결성을 완료. 운용총액은 117억 엔으로 당초 계획보다 20억 엔 정도 초과해, 동종펀드 중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함. 생성AI 등 유망기업에 기업 당 8000만~5억 엔을 투자할 방침.
- 딥코어의 니키 카츠아키 대표는 “ChatGPT는 마케팅과 고객응대 분야에서 폭넓은 기업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 생성형 AI의 기반이 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 개발은 미국 기업이 앞서 있지만, 일본에서도 “건설이나 의료 등 영역을 한정한 언어 모델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음.
- 진입장벽이 낮아지는 가운데, 단순히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익을 꾸준히 쌓아갈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VC인 WiL의 쿠보타 마사야 파트너는 “자사만이 가질 수 있는 강점과 우위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지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