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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최초 양자컴퓨터를 이화학연구소가 인터넷에 공개(3.10 일본경제신문)

- 이화학연구소는 9일, 최초의 일본산 양자컴퓨터를 3월 말 인터넷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함. 기업과 대학의 이용을 촉구해, 탈탄소로 이어지는 소재와 획기적인 신약 개발을 지원할 방침. 양자컴퓨터 개발은 구글 등 미국기업이 이끌어왔으나, 기기개발과 현장응용을 병행 추진하여 일본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생각임.
- 양자컴퓨터는 슈퍼컴퓨터의 1억 배 이상의 속도로 복잡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보유. 금융시장 예측 외에도 화학과 제약, 자동차 등 폭넓은 산업에서의 활용이 전망되고 있어 신제품 개발 등에 혁신을 가져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음.
- 이화학연구소의 국산기기는 매우 낮은 온도로 식혀 전기저항을 없앤 초전도회로로 계산하는 방식을 채용. 3월 말에 클라우드에서 공개해 기업 등의 이용을 순차적으로 모집하기로 함.
- 양자컴퓨터는 계산의 기본 단위인 ‘양자비트’의 수가 성능의 기준이 됨. 이화학연구소의 첫 번째 기기는 64양자비트로 미국 IBM이 ‘21년에 가와사키시에 설치한 27양자비트를 웃돌아, 전 세계적으로도 성능이 높은 편에 속함.
- 가와사키에 설치한 IBM제품은 도쿄대학을 중심으로 도요타자동차와 소니그룹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의 가맹기업만이 이용할 수 있음. 이화학연구소의 양자컴퓨터는 기업과 대학이 폭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를 통해 멀리 떨어진 거점에서도 이용이 가능. 고속계산기 사용경험이 적은 신흥기업들도 이화학연구소와 손을 잡아 양자컴퓨터를 응용한 전문지식 등을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음.
- 양자컴퓨터는 계산방법이 현재의 컴퓨터와는 달라, 연구에 이용하는 쪽도 새로운 노하우 등이 필요함. 양자역학 등의 물리적 지식 외에도 양자컴퓨터와 제품개발 시스템을 연결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등이 필요할 수 있으며, 기업과 대학도 인재육성과 노하우를 축적할 필요가 있음.
- 양자컴퓨터 기술은 아직 발전 단계로, 이화학연구소의 기기도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에 슈퍼컴퓨터 ‘후가쿠’와 조합시켜, 핵심 계산만을 양자 컴퓨터가 담당하도록 하여 ‘25년의 실용화를 목표로 함.
- 일본은 이번 첫 양자컴퓨터를 시작으로 반격을 서두르겠다는 생각. 후지쓰는 이화학연구소로부터 기술과 지식을 제공받아 ’23년도 중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쿄대학과 NTT 등은 광기술을 이용하는 다른 방식을 개발해, ‘24년에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
- 보스턴 컨설팅 그룹은 양자컴퓨터가 ’40년경 최대 8500억 달러의 경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