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정부는 12일, 경제안전보장에 관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 반도체 등 국민생활에 불가결한 중요물자의 공급망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방침을 제시함. 원재료의 해외의존도와 긴급 시 대체물자 조달이 가능한지 등 6개 조사항목을 예시로 듬.
- 5월에 성립된 경제안보추진법은 중요물자의 공급망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실태파악을 위해 국가가 사업자 등을 조사하는 권한을 부여. 중요물자의 조달상황 등을 조사한 뒤, 안정공급을 위한 과제를 찾아내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는 생각.
- 일본은 조사항목으로 1)원재료의 조달량과 조달처, 해외의존도 2)국내 공급량과 수출량, 주된 공급처 3)국내·세계시장 점유율 등 6가지를 꼽음.
- 우선은 각종통계 등을 토대로 정보를 정리해, 필요에 따라 사업자와 업계단체에 조사 협력을 요청. 조사대상자와 구체적인 내용은 각 물자를 소관하는 각료가 판단하게 됨.
- 과거 5년 정도의 상황과 향후 전망을 조사할 방침임.
 
 
공급망조사 에서 예시로 든 6개 항목
• 원재료 조달량과 조달처, 외부의존도
• 국내생산량, 국내 공급량·수출량, 주된 공급처
• 국내·세계시장 점유율
• 예상되는 공급중단요인
• 긴급 시 대체물자의 조달가능성
• 공급 상의 과제, 대응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