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신용금고의 중앙금융기관인 신킨츄오킨코(信金中央金庫)와 NTT동일본, NTT서일본은 30일, 일본 전국 중소기업의 DX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를 발표함. 자금관리와 경비정산 등 백오피스 업무를 효율화하는 웹포털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신용금고와 중소기업의 인재도 육성해, 지역사회에서의 DX 확대를 서두르겠다는 생각임.
- 신킨츄오킨코의 시바타 이사장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디지털의 힘을 더해 (기존 방식의 강점인)대면 커뮤니케이션을 발전시키겠다”고 표명. NTT동일본의 시부타니 나오키 사장도 “비즈니스 환경 창출 등 지방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의의를 설명함.
- 우선 10월부터 각 신용금고를 통해 중소기업용 포털사이트 ‘케이엘’을 제공. 거래 금융기관의 계좌잔액과 입출금 이력을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근태관리 및 경비정산 등 일상 업무도 디지털로 처리가 가능해짐.
- ‘23년 10월부터 시작되는 인보이스 제도에도 대응하여, ’27년 3월말까지 전국 25만개사의 도입을 지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