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정부는 29일, 경제안전보장에 관한 전문가회의를 개최해, 정부가 재정을 지원해서 육성하는 ‘특정중요기술’의 대상 안을 정리함. 음속의 5배 이상인 극초음속과 무인 항공기에 관한 기술 등 27개 항목을 선정. 일본정부의 관계각료회의에서 정식 결정해, 연내에 연구자 공모를 시작할 방침임.
- 올해년도 내의 연구개발을 지향하며, 활용분야로 1)해양 2)우주·항공 3)사이버공간 4)바이오를 지정. ‘AI기술’, ‘양자기술’, ‘로봇공학’, ‘첨단센서기술’, ‘첨단에너지기술’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함.
- 구체적으로는 다수의 소형위성을 연계시켜 데이터를 처리하는 ‘위성 콘스텔레이션’ 기술과 극초음속, 무인항공기술 등을 꼽았으며, 해양관측에 사용하는 자율형 무인탐사기의 기술육성 등도 대상으로 함.
- 사이버는 AI를 활용한 정보보안기술 등의 육성을 지원. 5월에 성립된 경제안보추진법을 토대로 민관에서 첨단기술 연구를 추진해나갈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