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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소액송금기반, 서비스 시작을 10월로 연기(7.7 요미우리신문)

- 다수의 주요은행이 새롭게 도입할 개인 대상 송금서비스 기반 ‘코트라(ことら)’의 운용개시가 10월로 미뤄짐. 결제수요가 높은 9월 시작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스마트폰 앱 접속 등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시간을 들이기로 함.
- 코트라는 스마트폰앱을 통한 10만 엔 이하의 개인 간 송금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기반. 소액 송금을 의미하는 ‘소액 트랜스퍼’에서 유래함. 예금계좌로 연동된 기존의 은행 간 송금과는 달리, 휴대전화번호와 메일주소로 송금이 가능. 대형은행과 지방은행 등 약 40개 은행이 참가하며, 일부 은행은 송금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임.
- 은행 간 송금은 지금까지 모두 ‘전국은행데이터통신시스템(전은시스템)’을 거쳤으나, 앞으로는 전은시스템과 코트라의 2중 구조로 운용되게 됨. 참가은행은 코트라를 이용하는 예금자의 계좌를 기존 인터넷뱅킹과는 별도의 새로운 앱에 연동. 대부분의 은행에서 주요은행 등이 참가하는 스마트폰 결제앱 ‘Bank Pay’이용을 요구할 방침임.
- 다만 은행 간 송금을 유선으로 연결하는 인터넷뱅킹과 달리, 코트라는 스마트폰 통신네트워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통신장애의 영향을 받기가 쉬움. 참가방침인 약 40개 은행의 대상계좌 수는 약 1억 8천만 개.
- 예금자계좌를 스마트폰앱에 연동시키는 작업은 신중을 기하는 데다, 9월에는 결제가 집중되는 시기. 참가은행들 사이에서는 “시작부터 혼란이 발생하면 그림의 떡으로 끝날 수밖에 없다”며 강한 위기감을 드러내고 있음.
- 코트라는 추후에 페이페이와 라쿠텐페이 등 QR코드결제와도 연계할 예정으로, 앱을 벗어나 송금할 수 있는 구조를 지향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