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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DX가 경영 흑자의 저해요소로 (12.12 일본경제신문)

- 일본에서 민관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디지털전환(DX)이 경영흑자를 축소시키고 있음. 미국 IT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한 지불 초과가 1~10월에는 1.1조 엔을 돌파. DX의 가속은 불가결한 것이나, 중장기적으로는 기간계 시스템을 해외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일본 산업의 약점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임.
- 국제수지통계에 따르면, 경영수지 중 클라우드와 소프트웨어 투자를 나타내는 ‘컴퓨터 서비스’는 해외에 대한 지불액에서 국내수령액을 뺀 적자폭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1~10월에는 1조 1894억엔에 달해, 전년동기대비 1.3배로 급증. 이는 2조 5198억엔이었던 동시기 무역흑자의 절반에 가까운 금액임.
- 조사회사 MM종연의 가노 츠바사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용료 지불이 일정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MM종연이 일본기업 2만 8868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 조사에 따르면, 2020년도 클라우드서비스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22% 증가한 2조 8750억엔으로 성장. 코로나19 사태로 원격근무 등이 증가하면서, DX 추진에 순풍으로 작용함.
-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미국IT기업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 MM종연에 따르면, 기간계 시스템을 클라우드 상에서 제공하는 PaaS형 서비스의 이용률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37.4%, 마이크로소프트가 30.6%, 구글도 15.9%를 차지함.
- DX를 미국 IT기업에 의존하고 있는 것은 일본정부도 마찬가지. 총무성은 2020년 2월, 정부의 기간정보시스템에 AWS를 채용했다고 발표함. 당시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무상은 기자회견에서 ‘순 국산 클라우드’ 활용을 위해 일본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교검토했으나, AWS가 ‘정보보안 대책 면을 포함해 매우 뛰어났다’고 설명. 디지털청도 2021년 10월, 행정시스템의 클라우드화에 사용하는 서비스를 AWS와 구글 2개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함.
- MM종연의 가노 애널리스트는 “각사의 세세한 수요에 대응하는 일본에서는 특정 벤더에 의존하는 벤더 록인(Rock-in) 관행으로 인해,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앞서는 미국 기업에 뒤처져버렸다”고 설명. DX의 가속은 시급한 과제로 글로벌 범용성이 있는 미국IT기업의 서비스 활용은 불가결한 상황이나, 중장기적으로는 해외에서 판매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일본에서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지에 대한 과제가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