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회사 야노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일본국내 스마트농업 시장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2027년도 일본 스마트농업의 시장규모는 606억 1900만엔에 달할 전망. 2020년도는 전년대비 145.6%인 262억 1100만엔, 2021년도는 110.9%인 290억 7600만엔을 예상하고 있음.
- 이는 2020년도에 코로나19 관련 보조금 지급으로 인해 농업용 드론과 농기기의 자동조타장치와 재배지원솔루션, GPS가이던스시스템의 보급이 확대됐기 때문. 2021년도에도 생산성 향상과 인력부족해소를 이유로 시장 성장이 기대되고 있음.
- 2022년도 이후에는 드론과 위성사진을 통한 원격센싱데이터를 활용한 가변비료시스템이 본격도입될 전망. 밭 전체를 가시화하여 생육의 불균형을 파악한 뒤, 위치정보와 생육정보를 토대로 핀포인트로 비료를 살포해 생육의 균일화와 비료 및 노동력을 절감시킬 수 있음.
- 이미 운용중인 ‘농업데이터연게기반(WAGRI)’와 ‘농장API공통화 컨소시엄’으로 인해 향후 데이터 공유와 연계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 동시에 5G와 로컬5G 등 통신기기의 발전으로 인해 로봇농기계와 원격센싱 등의 보급이 확대될 것이라 분석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