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성은 캐시리스 결제의 데이터를 관광객 유치 등 지역과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기로 함. 지자체 등이 결제사업자 및 소매점과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하기 위한 지침을 산학관 관련조직과 작성. 복수의 데이터를 조합시키기 쉽도록 하여, 관광 진흥과 지방교통의 편의 향상 등에 활용하겠다는 생각임.
총무성이 2020년도에 3개 현(후쿠시마, 사이타마, 와카야마)에서 실시한 실증사업을 토대로 산학관으로 구성된‘캐시리스 추진 협의회’가 가이드라인을 작성. 서로 다른 단체에서 데이터를 연계하기 위한 API의 작성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체제정비 방침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임.
결제사업자는 결제 금액과 일시, 소매점은 구매내역과 구입 시 세일 여부 등의 데이터를 보유. 이들 개별로는 사용하기 어려워도 조합시키면 분석할 수 있는 요소가 늘어남.
개인정보를 공유할 때 이용자로부터 동의를 얻는 방법 등 지역에서 활용할 때의 공통 규칙도 없어, 지침을 토대로 지자체와 상공회의소가 데이터를 사용하기 쉽게 할 생각.
실증사업은 여러 QR 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통일규격‘JPQR’의 보급책으로 실시. 지역관광앱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적합한 음식점을 소개하거나 합승 택시 신청 기능을 제공함. 이러한 지역 활성화에 JPQR 이외의 것도 포함한 캐시리스 결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할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