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성은 지자체에 부동산 등의 오픈 데이터 활용을 촉구하는 지침을 발표. 관민이 공개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조합시켜 방치된 빈 집 발생 리스크를 예상하는 등의 구체적 대책을 담음. 효과적인 분석수법을 제시하여, 관광과 의료, 복지 분야 등의 정책 입안에 활용하도록 할 생각.
관민이 보유하는 대량의 데이터를 조합시킨 뒤, 지도 등에 반영시켜 가시화하여, 정확도가 높은 분석을 해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생각. 지자체에서는 전문 인재가 부족하여, 데이터 활용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음. 국토교통성의 전문가 회의는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을 논의해옴.
예를 들면, 빈 집의 위치 정보와 대중교통망의 데이터를 조합시키면 역과 버스정류장의 도보권 내에서 빈 집이 향후 어떻게 증가할 것인지를 예측 가능. 지자체는 교통망의 효과적인 정비 등에 활용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