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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SMC, 구마모토 생산제품을 최첨단 AI 반도체로 변경 검토(12.12 니혼게이자이신문)

-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대만 TSMC가 구마모토현에서 10월 착공한 신공장 계획을 변경해 첨단 반도체 생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인공지능(AI) 용으로 주류인 회로선폭 4나노미터 제조 설비 도입을 위한 조정에 나섬. 실현되면 AI 반도체의 국내 안정적 공급으로 이어질 전망.
- 미국 엔비디아 등이 제조하고 있는 AI 반도체는 각국·기업 간 쟁탈전 양상. AI용 데이터센터의 신설·증설 계획이 잇따르는 일본에서도 확보 방안이 큰 과제로 대두되고 있음.
- AI 반도체는 모든 기술 혁신의 기반이 되는 만큼, 산업 경쟁력 향상에는 국내 공급망 구축이 필수적.
- 반도체는 회로선 폭을 가늘게 할수록 성능이 높아짐. TSMC가 2024년 말 가동한 일본 최초의 제조 거점인 구마모토 제1공장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등에 대응하는 12~28나노 제품 생산을 시작. 2027년 가동을 계획하는 제2공장은 당초에 통신 기기에도 적합한 6~40나노 제품 생산을 예정하고 있었음.
- 세계적인 전기차(EV) 판매 부진 등으로 반도체 시장 회복이 지연되면서 제1공장의 가동률은 초기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 상황. 제2공장이 4나노 제품에 대응하면 더 미세한 가공이 요구되는 AI 반도체 생산이 용이해짐. 4나노 제품 외에도 AI 반도체의 조립 공정 설치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음. TSMC는 일본 내수 수요를 파악한 후 계획 변경을 결정할 예정.
- 제2공장 건설 현장에서는 공사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 계획이 변경되면 2027년으로 예정됐던 가동 시기가 늦어질 가능성이 있음. TSMC는 인터뷰에서 “일본 내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현재 건설 작업의 세부 사항과 실행 계획에 대해 파트너사와 협의 중”이라고 밝힘.
- 구마모토 공장을 운영하는 JASM에는 소니 그룹과 덴소, 토요타 자동차 등 일본 기업들도 소액을 출자. 총 투자액은 225억 달러로, 경제산업성은 약 1조 2000억 엔을 지원할 방침. 계획 변경으로 완공이 늦어지면 일본 정부의 대응이 초점이 될 전망.
- TSMC의 제조 거점은 대만에 집중된다. 경제 안보 관점에서 일본에서도 수입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
- 정부 지원을 받는 라피다스는 홋카이도 치토세시에 건설한 공장에서 2027년부터 2나노 제품의 양산을 계획.
- 반도체 대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히로시마현 내에 AI용 반도체 메모리 제조동을 신설. 대만의 홍하이 정밀공업은 인수하는 가메야마 제2공장을 활용해 데이터센터에 도입할 AI용 서버 생산을 예정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