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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일본산 AI, 일본인·벼 등을 학습(11.3 니혼게이자이신문)

- 일본 국립연구기관인 정보·시스템연구기구는 생명을 설계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 일본인이나 벼 등 일본 생물종의 유전 정보를 학습해 신약 개발과 품종 개량 연구에 활용할 계획. 선행하는 해외 AI와 차별화하겠다는 생각으로, 11월 새 조직을 출범해 우선 2025년도 안에 간이 모델을 만들 방침.
- 정보·시스템 연구기구는 1일부로 ‘바이오 생성형 AI 연구 개발 센터’를 설립. 대학 공동 이용 기관 법인인 정보·시스템 연구 기구는 산하에 게놈 분석에 강점을 가진 국립 유전학 연구소나, 일본어에 강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을 담당하는 국립 정보학 연구소 등을 보유. 전국 대학·연구 기관에서 AI 개발에 참여하는 연구자를 모집하는 한편, 기업과도 협력.
- 개발하는 것은 유전 정보를 분석·생성하는 AI 모델. 생명의 설계도인 DNA는 아데닌(A), 구아닌(G), 시토신(C), 티민(T) 4종 염기로 구성. 생물의 염기서열 일부를 대체하면 광합성을 하는 미생물 등 인간에게 유리한 기능으로 개조할 수 있음. 특정 염기서열은 질병과 연관되어 있어 서열 기능을 연구하는 데도 AI 모델 활용이 가능.
- 해외에서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 등의 연구팀이 2024년 유전자 서열을 생성하는 AI ‘Evo 1’을 발표. 박테리아 등 약 3000억 개의 염기 서열을 학습시킴. 2025년에는 인간을 포함한 약 1만 5000종의 동식물로 대상을 확대한 ‘Evo2’를 발표해 9조 개의 서열을 포괄. 장래에는 AI 모델을 바탕으로 생명을 창조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음.
- 정보·시스템 연구기구의 새 센터에서는 2025년도 안에 Evo1 수준, 2027년도에는 Evo2 수준의 AI 모델을 개발할 계획. 일본인의 질병 데이터와 벼 등의 유전 정보를 학습. 일본인 특유의 질병에 대한 의약품 개발과 일본인에게 맞는 치료법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 벼를 품종 개량해 지구 온난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품종을 만들 수도 있음.
- 자국산 AI 모델은 경제 안보 측면에서도 중요. 새 센터 설립을 주도하는 국립유전학연구소의 구로카와 부소장은 “장래에 외국산 AI 모델을 사용하는 것은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지적. AI는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는 메커니즘의 세부 사항을 알 수 없어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음. 장래에 접근이 제한될 우려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