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중국의 관련회사에서 열람 가능한 상태였다는 문제에 대해, 다케다 료타 총무상은 19일 기자회견에서, 총무성이 채용활동과 의견모집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LINE의 서비스 운영을 중지하겠다는 생각을 밝힘. 또한 일본 전국 지자체에 대해서도 이용 상황을 확인한 뒤 26일까지 보고하도록 요구했다는 사실도 밝힘.
다케다씨는 “이용자가 안심하고 전기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한다는 관점에서 사실관계를 확실히 파악하여 적절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설명.
다케다 씨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에서는 주민의 편의 향상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보육원의 입원 신청과 주민의 상담업무, 대형 쓰레기 수집 등에서 LINE을 활용하고 있음.
히라이 다쿠야 디지털개혁 담당상도 “국민의 관심이 높은 사안이다”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속한 대응을 요청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