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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진료, 1년새 배로 증가(7.16 니혼게이자이신문)
-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의사가 원격으로 진료하는 온라인 진료가 2024년 7월에는 14만 4966회로, 1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후생노동성 통계로 나타남. 20~30대 환자의 이용이 증가했으며, 정부지침과 반하게 주치의가 아닌 환자의 초진을 전국에서 받는 등 부적절한 진료도 발생. 후생성은 실태 파악을 추진할 방침.
- 사회의료진료행위별 통계에 따르면, ‘24년 7월 온라인 진료는 초진 5만7579회, 재진 8만7387회이며, 온라인 진료를 받은 환자 비율은 전체의 0.144%로 적으나, ’22년 0.044%에서 상승.
- 환자의 연령별 구성비를 보면, 30대가 20.1%로 가장 높았으며, 20대 18.9%, 10세 미만 16.2%, 40대 15.4% 순으로, ‘22년 대비 20대가 6.1%, 30대가 4.1% 증가. 전체 진료는 60~8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반면, 온라인은 젊은 세대의 이용이 많았음.
- 후생성이 중앙사회보험의료협의회(중의협, 후생노동상 자문기구) 분과회의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4년 7월 온라인을 통한 초진의 진단은 감기가 가장 많아 전체의 약 20%를 차지. 재진료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심신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적응장애’가 가장 많아, 전체의 약 10%를 차지. 적응장애는 초진에서도 세 번째로 많았음.
- 부적절한 진료 가능성을 지적하는 의견도 존재. 후생성은 심료내과나 정신과를 표방하는 일부 클리닉이 ‘온라인으로 초진부터 진단서 발급이 가능하다’며, 진단서 발급을 목적으로 전국에서 환자를 모으는 사례가 있다고 중의협에 보고.
- 후생성의 지침은 초진은 주치의가 실시하고, 대면 진료를 병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음. 분과회의에서는 여러 위원들이 온라인 진료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실태 파악과 상세한 데이터 분석을 후생노동성에 요청.
- 지역별 분석에서 환자 주소지를 기준으로 한 인구 100만 명·1개월 당 실시 횟수는 도쿄도가 2190회로 가장 많았고, 가장 적은 곳은 도쿠시마현으로 353회. 의료기관 소재지로 보면 도쿄도가 3780회로 가장 많았고, 가가와현이 58회로 가장 적음. 실시 횟수가 많은 상위 5개 지역 중 4개 지역을 도쿄도가 차지.
- 온라인 진료는 '18년 진료수가 개정으로 보험 적용 대상이 됨. 초기에는 외래에서 일정 기간 통원력이 있는 생활습관병 등 환자가 대상이며, 재진으로 한정. 코로나19 사태로 초진부터 예외적으로 인정했으며, ‘22년 4월에 영구적인 조치로 초진부터 온라인 진료가 가능해짐.
- 사회의료진료행위별 통계에 따르면, ‘24년 7월 온라인 진료는 초진 5만7579회, 재진 8만7387회이며, 온라인 진료를 받은 환자 비율은 전체의 0.144%로 적으나, ’22년 0.044%에서 상승.
- 환자의 연령별 구성비를 보면, 30대가 20.1%로 가장 높았으며, 20대 18.9%, 10세 미만 16.2%, 40대 15.4% 순으로, ‘22년 대비 20대가 6.1%, 30대가 4.1% 증가. 전체 진료는 60~8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반면, 온라인은 젊은 세대의 이용이 많았음.
- 후생성이 중앙사회보험의료협의회(중의협, 후생노동상 자문기구) 분과회의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4년 7월 온라인을 통한 초진의 진단은 감기가 가장 많아 전체의 약 20%를 차지. 재진료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심신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적응장애’가 가장 많아, 전체의 약 10%를 차지. 적응장애는 초진에서도 세 번째로 많았음.
- 부적절한 진료 가능성을 지적하는 의견도 존재. 후생성은 심료내과나 정신과를 표방하는 일부 클리닉이 ‘온라인으로 초진부터 진단서 발급이 가능하다’며, 진단서 발급을 목적으로 전국에서 환자를 모으는 사례가 있다고 중의협에 보고.
- 후생성의 지침은 초진은 주치의가 실시하고, 대면 진료를 병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음. 분과회의에서는 여러 위원들이 온라인 진료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실태 파악과 상세한 데이터 분석을 후생노동성에 요청.
- 지역별 분석에서 환자 주소지를 기준으로 한 인구 100만 명·1개월 당 실시 횟수는 도쿄도가 2190회로 가장 많았고, 가장 적은 곳은 도쿠시마현으로 353회. 의료기관 소재지로 보면 도쿄도가 3780회로 가장 많았고, 가가와현이 58회로 가장 적음. 실시 횟수가 많은 상위 5개 지역 중 4개 지역을 도쿄도가 차지.
- 온라인 진료는 '18년 진료수가 개정으로 보험 적용 대상이 됨. 초기에는 외래에서 일정 기간 통원력이 있는 생활습관병 등 환자가 대상이며, 재진으로 한정. 코로나19 사태로 초진부터 예외적으로 인정했으며, ‘22년 4월에 영구적인 조치로 초진부터 온라인 진료가 가능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