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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전력망 확충에 대규모 투자(7.2 니혼게이자이신문)

- 간사이전력은 그룹 차원에서 변전소와 송전선 신설 및 증설에 1500억 엔 이상을 투자. 도쿄전력 홀딩스(HD)도 지바현 내 송전망 증강에 추가 투자. AI 보급을 앞두고 데이터센터 신규 증설 러시가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한 전력 인프라 정비를 서두르고 있음.
- 간사이전력의 자회사인 간사이전력송배전이 2026년 이후 니시오사카 변전소와 신이코마 변전소 등 총 4곳을 증설. 변전소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의 압력을 낮춰 데이터센터 등 소비지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 ‘27~’29년에 4곳에서 변압기 증설 공사를 완료하면 처리할 수 있는 전기 용량이 약 30% 증가. 전선 증설과 신설도 계획하고 있음.
- 데이터센터는 인구 밀집 지역에 가깝고 넓은 면적을 확보하기 쉬우며, 수해 위험이 낮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건설 지역이 집중되는 경향. 미노오시와 이코마시는 인근에 데이터센터가 집중. 데이터센터가 건설되면 전력망 등이 보강되고, 다른 기업들도 데이터센터를 짓기 쉬워져 집중화가 더욱 가속화됨.
- 도쿄전력HD의 송배전 자회사 도쿄전력파워그리드(PG)도 2030년대 전반까지 데이터센터가 밀집한 치바현 북서부 지역에 2000억 엔 이상을 투입. 2곳에 변전소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음. 변전소 사이를 연결하는 송전선의 신설과 교체도 추진.
- 치바현 북서부의 인자이시와 시라이시에 걸쳐 있는 지역에는 미국 구글 등이 데이터센터를 설립. 향후 신설 계획도 많아 송전망 정비를 기다리는 건설 예정 데이터센터는 약 40개에 달하는 상황. ‘24년 6월 인자이시 내에 대형 변전소를 신설해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을 1.5배로 늘린 바 있음. 하지만 향후 신규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해 투자를 늘릴 예정.
- 전력광역운영추진기구에 따르면 전국의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용 전력 수요는 향후 급증할 전망. ’25년도의 36억㎾h에서 ‘34년도에는 514억㎾h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 도쿄전력HD는 송전망 증강 외에도 데이터센터 증가에 대비한 대책을 추진. 데이터센터의 폐열을 회수해 인근 공장의 공조기 등에 공급하는 에너지 절약 기술을 ’27년도 경에 실용화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
- 다만 데이터센터 신설, 증설에 따른 전력 인프라 구축에는 과제도 존재. 데이터센터 사업자는 가까운 변전소에서 자사 센터로 직결되는 전선 등의 정비 비용을 일부 부담하나, 발전소에서 변전소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고압 송전망 정비 비용은 전력회사 측이 부담. 이러한 부담은 일반 소비자의 전기요금에 일부 전가될 가능성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