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과 사이버 공격에 관한 정보 공유를 시작. 중국, 러시아, 북한 등이 사용하는 악성프로그램의 정보를 방위 당국 간 교환. 사이버 공간의 방위력 향상에 활용 방침.
- 방위성·자위대가 2013년에 시작된 NATO의 ‘악성 프로그램 정보 공유 플랫폼(MISP)’에 가입.
- 컴퓨터를 표적으로 하는 악성 프로그램은 사이버 공격의 시작점. 공격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악성 프로그램을 보내, 컴퓨터 내 정보를 빼내거나 기능을 정지시킴.
- 사이버 공격을 받았을 때 그 방법과 기술을 분석하면 어떻게 방어해야 하는지 등을 알 수 있어, 정보를 공유해 다음 공격에 대비할 필요가 있음.
- 일본이 받는 사이버 공격 건수는 해마다 증가. 경찰청에 따르면 ‘24년 탐지한 사이버 공격의 전조인 의심스러운 접속 건수는 하루 평균 9520건 정도로, 해외 발신이 99.4%를 차지.
- 악성 프로그램을 찾아 NATO와 공유할 수 있다면, 일본도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동맹국이나 공격해 온 나라에 보여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