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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동차 대기업, AI 자율주행 분야 연계(5.30 니혼게이자이신문)

-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도요타자동차, 혼다 등 일본국내 대기업이 연계. 안전성 확보를 위해 AI 기반 구축과 인재 양성에 각사가 협력. 정부는 제도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는 생각. 관련 중소기업 지원에도 나서 부품 국산화까지 지향 방침.
- 일본정부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이라 불리는 차세대 자동차 개발을 중시. SDV는 엔진이나 부품 등 하드웨어가 아닌, 인터넷을 통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자동차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기능을 추가할 수 있음.
- 이 가운데 일본정부는 AI 자율주행 개발을 서두르는 상황.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은 29일, AI 자율주행 분야에서 대기업이 협력하는 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제시. 이날 민관검토회에서 자동차 산업의 DX에 관한 ‘모빌리티 DX 전략’ 개정안을 발표.
- 2024년 5월에 수립한 현행 전략에는 반도체, 제조공정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등 7개 분야에서의 연계를 명기. 이번에 새롭게 ‘자율주행 모델을 지원하는 AI’를 추가함.
- 운전자가 없어도 특정 조건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 4’ 이상을 목표로 AI 기술 개발 및 실용화를 위한 검토를 시작. AI 기반 구축, 인재 육성, 안전 기준 수립, 국제 표준 제정 등의 측면에서 각 사가 협력 예정.
- AI를 활용한 자율주행은 AI가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주변 사람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운전대를 조작. 미국과 중국이 앞서고 있어, AI 기술 개발에 수천억~1조엔 규모를 투자해 자율주행 모델 고도화를 추진하는 사업자도 있음.
- 지도 정보를 기반으로 조작하는 기존 자율주행에 비해 AI 자율주행은 원활한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카메라나 센서의 수를 줄일 수 있어 대당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음.
- 반면 AI 기반 구축은 단독으로는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들 것으로 전망. 사이버 공격을 받았을 때의 안전 문제를 지적하는 견해도 존재. 29일 발표한 전략 수정안에서는 대기업이 협력하여 일본이 ‘안전성을 확보한 형태의 자율주행 AI 기술’을 주도적으로 개발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함.
- 일본정부도 지원에 나서며, AI 기반 구축과 관련해 보조금 신설을 검토. 부품 제조업체 등 중소기업에 대한 보조도 염두에 두고 부품 국산화를 지향. 소프트웨어 개발에 종사하는 인력 양성에도 힘써 공급망을 강화하겠다는 생각.
-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중앙부처 관용차에서 AI 자율주행 실증 사업을 계획. 기존 자율주행은 고속도로에서 트럭 운전 실증을 실시하고 있으나, 일반도로로 확대할 때의 AI 기술 활용을 검토.
- 일본정부의 모빌리티 DX 전략은 SDV 도입 목표에 대해, ‘30년 일본차 판매량을 국내외에서 1200만 대, 세계 점유율 30%를 확보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