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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성, 노후 수도관 감지에 광섬유망 활용(5.26 니혼게이자이신문)

- 총무성은 기존 광섬유망을 센서 대신 사용해 노후 수도관 등 지하 인프라의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 도로 침하로 이어지는 공동(싱크홀) 등을 찾아내는 것 외에도 자연재해로 인한 결함의 위치도 즉시 파악. 유지보수 인력 부족을 보완해 고장 시 복구를 앞당기겠다는 생각.
- 올 여름경 개발 기업을 선정해, 2029년까지 실용화가 목표. 광섬유는 지상을 지나는 자동차나 도로 공사 등에 의해 미세하게 진동. AI가 이 진동을 분석해 이상이나 고장 징후를 찾아냄.
-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지하 인프라의 유지보수가 쉬워질 전망. 상하수도는 야간에 이상 음 확인 등의 점검이 부담스러운 상황. 재난 발생 시 손상 부위를 즉시 파악해 복구 작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굴착 공사 등으로 통신 케이블이 잘못 절단되는 사고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음.
- 총무성은 NEC, 요코가와전기, NTT 등 광섬유를 이용한 센서 기술에 강점을 가진 기업을 지원할 예정. 통신망 거점이 있는 국사에 설치하는 시스템 외에도, 재해 시 현장에 휴대할 수 있는 검사 장비의 개발도 촉진.
- 개발한 시스템은 NTT, KDDI 등 일본국내 통신사의 활용을 기대. 미국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 등 해외 통신사업자에 대한 판로 확대도 염두에 두고 있음.
- 일본에서는 지난 1월 말 사이타마현 야시오시에서 하수관이 파손되어 도로가 함몰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노후화된 인프라의 유지보수가 심각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매설된 통신 케이블도 피해를 입어 주변의 전화와 인터넷이 일시적으로 끊기는 사태가 발생함.
- 설비 유지보수사 마이스터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생활 인프라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기술자 수가 ‘00년에는 전국에 76만4000명이었으나, ’45년에는 36만5000명으로 절반으로 줄어들 전망. 필수 인프라의 기능을 유지하려면 유지보수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