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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데이터센터 건설 지속(3.26 니혼게이자이신문)
- 생성형 AI의 부상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에 따라 수도권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이 가속화. ‘24~’26년 수용용량 기준으로 ‘21~’23년의 약 1.7배로 늘어날 전망. 토지 확보와 재난 대응을 고려해 지방에 짓는 움직임도 확산.
- 세콤 산하 세콤트러스트시스템즈는 도쿄에 4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신설해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 회사 담당자는 “국내 기업의 니즈와 시장 동향에 따라 추가 증설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 급격한 수요 증가에 따라 수도권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이 빠르게 진행. 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CBRE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규모를 나타내는 수용 용량 기준으로 ‘24~’26년 신규 공급은 325메가와트로, ‘21~’23년 대비 66% 증가할 전망.
- 전국 13곳에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NTT데이터 담당자는 “GAFA를 비롯한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를 위한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
- ‘21년 이후 데이터센터 가동률은 80%대 후반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 기업의 DX 진행과 동영상 시청 서비스 시장 확대도 데이터센터 수요를 부풀림.
- 데이터센터는 수도권과 긴키지역에 집중. 고장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도심에서 쉽게 출동할 수 있으며, 두 지역은 해외와 통신하는 해저케이블 중계지점과 가까워 통신 품질이 높은 편.
- 하지만 최근에는 수도권과 수도권 중심부에서 적지를 찾기가 쉽지 않음. 건설비 폭등으로 초기 투자비용이 커지고, 전기료 등 운영비용도 만만치 않음.
- CBRE에 따르면, 서버 등 IT 장비를 수용하는 선반 1랙 당 예상 이용 가격은 계속 상승. 가장 최근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23년은 전년 대비 18% 상승.
- 최근에는 용지 확보가 용이한 지방 개발이 증가. 대지진 등 재해에 대비한 사업연속성계획(BCP)에 따라 지방 데이터센터를 활용하는 움직임이 일본국내 기업에 확산되고 있음.
- 지방은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도 확보가 쉬운 상황. 교세라 자회사인 교세라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은 ‘24년 10월, 홋카이도 이시카리시에 해상풍력과 태양광으로 전력을 충당하는 데이터센터를 설립. 도마코마이시에서도 소프트뱅크와 IDC 프론티어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계획.
- 세콤 산하 세콤트러스트시스템즈는 도쿄에 4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신설해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 회사 담당자는 “국내 기업의 니즈와 시장 동향에 따라 추가 증설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 급격한 수요 증가에 따라 수도권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이 빠르게 진행. 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CBRE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규모를 나타내는 수용 용량 기준으로 ‘24~’26년 신규 공급은 325메가와트로, ‘21~’23년 대비 66% 증가할 전망.
- 전국 13곳에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NTT데이터 담당자는 “GAFA를 비롯한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를 위한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
- ‘21년 이후 데이터센터 가동률은 80%대 후반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 기업의 DX 진행과 동영상 시청 서비스 시장 확대도 데이터센터 수요를 부풀림.
- 데이터센터는 수도권과 긴키지역에 집중. 고장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도심에서 쉽게 출동할 수 있으며, 두 지역은 해외와 통신하는 해저케이블 중계지점과 가까워 통신 품질이 높은 편.
- 하지만 최근에는 수도권과 수도권 중심부에서 적지를 찾기가 쉽지 않음. 건설비 폭등으로 초기 투자비용이 커지고, 전기료 등 운영비용도 만만치 않음.
- CBRE에 따르면, 서버 등 IT 장비를 수용하는 선반 1랙 당 예상 이용 가격은 계속 상승. 가장 최근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23년은 전년 대비 18% 상승.
- 최근에는 용지 확보가 용이한 지방 개발이 증가. 대지진 등 재해에 대비한 사업연속성계획(BCP)에 따라 지방 데이터센터를 활용하는 움직임이 일본국내 기업에 확산되고 있음.
- 지방은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도 확보가 쉬운 상황. 교세라 자회사인 교세라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은 ‘24년 10월, 홋카이도 이시카리시에 해상풍력과 태양광으로 전력을 충당하는 데이터센터를 설립. 도마코마이시에서도 소프트뱅크와 IDC 프론티어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