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IT 뉴스 상세
소프트뱅크G, 미국 기업 인수 1조엔 규모(3.21 니혼게이자이신문)
- 소프트뱅크 그룹(SBG)은 20일, 미국 반도체 설계 업체 암페어 컴퓨팅을 65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 영국의 반도체 설계 대기업인 Arm에 이어 최첨단 반도체 관련 기업까지 산하에 편입. 트럼프 미국정권과 약속한 70조 엔이 넘는 미국 내 AI 인프라 투자와 일본 내 생성형 AI 개발 전략을 가속 방침.
- 암페어 주식은 현재 미국 투자펀드 칼라일 그룹이 59.65%, 미국 오라클이 32.27%, ARM 관련회사가 8.08%를 보유. SBG는 자회사를 통해 지분 전량을 인수할 예정으로, 2025년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
- 암페어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AI 분야에 강점. Arm의 설계력을 보완하는 형태로 데이터센터 설비용 반도체를 개발해, 테크 기업, 파운드리 기업 등에 제공하고 있음.
- SBG는 ‘16년에 Arm을 약 3조 3000억 엔에 인수해 ’23년 미국 시장에 상장. 현재도 약 90%의 지분을 보유하며, AI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있음.
- SBG는 지난 1월, 미국 오픈AI와 미국 전역에 AI 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5000억 달러 규모로 구축한다고 발표. 미국 전역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그 전력 수요를 충당할 발전시설도 함께 짓는다는 구상을 갖고 있으며, 2월에는 오픈AI와 공동 출자회사를 설립해 일본 기업별로 생성형 AI를 개발·판매할 계획.
- SBG는 데이터센터에 채용할 AI용 영상처리 반도체(GPU)를 미국 엔비디아와 조달하는 방향. 데이터 처리에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암페어 설계의 CPU(중앙연산처리장치)가 전체를 제어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음. 암페어는 Arm의 회로도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용 CPU를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
- 손정의 SBG 회장 겸 사장은 “인공초지능(ASI)의 미래에는 전례 없는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 암페어의 전문성은 비전 실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언급. 레니 제임스 암페어 창업자 겸 CEO는 “고성능 ARM 프로세서와 AI를 위한 로드맵을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함.
- 암페어 주식은 현재 미국 투자펀드 칼라일 그룹이 59.65%, 미국 오라클이 32.27%, ARM 관련회사가 8.08%를 보유. SBG는 자회사를 통해 지분 전량을 인수할 예정으로, 2025년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
- 암페어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AI 분야에 강점. Arm의 설계력을 보완하는 형태로 데이터센터 설비용 반도체를 개발해, 테크 기업, 파운드리 기업 등에 제공하고 있음.
- SBG는 ‘16년에 Arm을 약 3조 3000억 엔에 인수해 ’23년 미국 시장에 상장. 현재도 약 90%의 지분을 보유하며, AI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있음.
- SBG는 지난 1월, 미국 오픈AI와 미국 전역에 AI 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5000억 달러 규모로 구축한다고 발표. 미국 전역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그 전력 수요를 충당할 발전시설도 함께 짓는다는 구상을 갖고 있으며, 2월에는 오픈AI와 공동 출자회사를 설립해 일본 기업별로 생성형 AI를 개발·판매할 계획.
- SBG는 데이터센터에 채용할 AI용 영상처리 반도체(GPU)를 미국 엔비디아와 조달하는 방향. 데이터 처리에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암페어 설계의 CPU(중앙연산처리장치)가 전체를 제어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음. 암페어는 Arm의 회로도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용 CPU를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
- 손정의 SBG 회장 겸 사장은 “인공초지능(ASI)의 미래에는 전례 없는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 암페어의 전문성은 비전 실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언급. 레니 제임스 암페어 창업자 겸 CEO는 “고성능 ARM 프로세서와 AI를 위한 로드맵을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