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を、もっと身近なビジネスパートナーへ」

KOTRAは、韓国の国営貿易投資振興機関です。
(所在地:東京都千代田区霞が関3-2-5 霞が関ビル5階)

HOME > 동경 IT 뉴스 > 총무성, 5G로 고속도로 자율주행 (2.17 니혼게이자이신문)

동경 IT 뉴스 상세

총무성, 5G로 고속도로 자율주행 (2.17 니혼게이자이신문)

- 총무성은 2025년도에 신토메이 고속도로에서 5G를 활용한 자율주행 실증 사업을 시작. 원격감시 하에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 4’로 실시 예정. 안전운행에 필수적인 전용 통신망 일부를 기존 5G로 보완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5G의 용도 개척으로 연결하겠다는 생각.
- 자율주행은 안전 확보를 위해 항상 안정적인 통신이 필요. 도로변에 전용 통신망을 구축해 통신이 끊기지 않도록 하고 있으나, 전용망 구축에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 총무성은 이미 실용화된 5G로 일부를 대체해 비용 절감으로 연결되는지를 검증.
- 5G는 지연이 적고 빠르며 대용량 통신이 가능하지만, 전파가 차단되기 쉽고 터널 안에서는 전파가 잘 닿지 않는 단점이 존재. 전용 통신망과 결합해 효율적으로 통신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지가 실증 사업의 주안점.
- 총무성은 ‘24년도부터 신토메이에서 도로를 고속 주행하는 차량에 대한 통신 성능을 확인하는 사업에 착수. 이 결과를 바탕으로 25년도부터 자동차 제조사, 내비게이션 등 차량용 기기 메이커, 트럭 운송 회사 등 민간 기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실증에 들어감.
- ’25년도에 시작할 실증 사업에서는 기존 5G 통신망을 자율주행 원격 모니터링에도 사용할 수 있는지 검증. 레벨4는 사고 시 대응과 안전 확인을 위해 차내 또는 원격으로 사람이 모니터링하는 것이 법으로 의무화. 교통체증이나 사고 정보를 수집하는 용도로도 기대할 수 있음.
- 5G는 총무성 등의 지원을 받아 민간에서 실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반면, 실제 도입은 확산되지 않고 있는 상황. 현재는 스마트폰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으나, 그 외에는 도입 비용에 상응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 개발이 저조.
- 이번 실증에는 자율주행과 같은 용도 개척을 통해 통신사들의 5G 관련 설비투자를 촉진하는 목적도 있음.
-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는 CASE(커넥티드, 자율주행, 쉐어링, 전동화)로 서비스 축이 이동. 완전 자율주행이 보급되면 이동 중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달라져 게임, 영화 등 통신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