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성 산하 산업기술종합연구소는 20일, AI 개발을 위한 일본 최고 성능의 최첨단 슈퍼컴퓨터를 일본 국내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활용 가능하며, 자국산 AI와 생성형 AI 개발을 촉진하겠다는 생각.
- 산종연이 AI 데이터 학습에 적합한 최첨단 슈퍼컴퓨터 ‘ABCI3.0’을 제공. AI 개발용으로는 일본 최고 수준의 계산 능력으로, 산종연이 그동안 운영해 온 ABCI2.0 대비 연산 능력이 7배 정도 향상.
- ABCI3.0에는 AI 학습에 적합한 엔비디아의 영상처리 반도체(GPU)를 6128개를 탑재. 경제산업성이 약 360억엔을 투입해 정비.
- 슈퍼컴퓨터 등의 계산 자원은 일본 국내외에서 부족한 상황. 특히 자국내 서비스가 적어, AI 개발 기업은 해외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음.
- 경산성과 산종연은 최첨단 슈퍼컴퓨터를 정비해, 일본 기업이 AI를 개발하기 쉬운 토양을 마련. 공공성이 높은 프로젝트 등에는 클라우드 이용료를 할인해줄 방침도 밝힘.
- 산종연은 앞으로 일본 생성형 AI 인재 양성에도 주력. 산종연 자체적으로도 ABCI3.0을 활용해 차세대 생성형 AI 기반 모델 등 개발을 추진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