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TT는 광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통신 기반 ‘IOWN’을 활용해 소비전력을 기존의 8분의 1로 줄인 신형 서버를 2026년도에 상용화할 예정. AI의 보급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이터센터용을 상정. ‘25년 4월에 개막하는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에서 선보일 예정.
- 아이온은 통신이나 전자기기의 연산 처리에 사용되는 전기 신호를 빛의 신호로 대체하는 기술로 전력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음.
- 신형 서버는 내부 기판을 연결하는 신호 처리의 일부를 전기에서 빛으로 대체해 절전을 실현.
- NTT는 엑스포에 참가하는 파빌리온에서 이 서버를 가동해 국내외에 홍보할 예정. AI가 관람객의 표정 등에서 감정을 읽고 그에 따라 건물을 덮는 천이 움직이는 장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대량의 데이터 처리 등에 이 서버를 사용할 예정.
- NTT의 시마다 아키라 사장은 “아이온은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도움이 된다. 서버가 집적된 데이터센터는 대량의 전력을 사용하는 사업으로, (아이온 활용의) 알기 쉬운 사례”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