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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통기구, 양자통신으로 데이터 완전보호(12.3 니혼게이자이신문)
- 정보통신연구기구는 2025년 말까지 세계 최초로 통신 데이터를 해킹할 수 없는 데이터센터를 구축. 비밀성이 높은 양자통신 기술과 데이터를 여러 개로 나눠 저장하는 기술을 결합. 의료나 국방 관련 정보 등 수십 년 이상 해독 방지가 필요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음.
- 데이터센터는 데이터를 저장·처리하고 가정이나 기업의 컴퓨터, 스마트폰과 주고받음. 송수신하는 데이터에는 암호를 적용하며, 암호는 수학 문제 등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 현재 컴퓨터로 해독하려고 해도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안전성이 유지되고 있음.
- 후지와라 미키오 정통기구 양자ICT협업연구센터장은 “계산 속도가 훨씬 빠른 양자컴퓨터가 미래에 실현되면 기존 암호는 극히 짧은 시간 안에 해독될 것”이라고 경고.
- 정통기구는 비밀성이 높은 양자암호통신을 사용해 도청이나 해독을 막는 데이터센터를 도쿄대학, 규슈대학과 협력해 25년도 말까지 구축.
- 정통기구의 본부를 중심으로 지름 약 100km의 원 안에 있는 기업, 대학 등 20곳 이상을 전용회선으로 연결. 여러 곳에 데이터를 분산해 보관함.
- 기밀 데이터를 암호로 보내고, 암호화하는 키를 양자의 일종인 광자에 실어 광섬유로 전송. ‘25년도에 병원과 금융기관이 취급하는 데이터 등을 사용해 안전성과 성능을 확인하고, 같은 해 말까지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암이나 생활습관병 환자의 유전자 정보나 치료 이력 데이터를 수집해 신약 개발 연구로 연결하거나 금융기관이 고객의 자산 정보를 관리하는 데 활용.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이나 통신사업자에게 기술을 전수해 상용화를 목표로 함.
- 통신에는 ‘양자 얽힘’이라는 양자 역학의 특성을 활용. 만약 제3자가 암호키를 도청하면 광자의 상태가 변하기 때문에 바로 알 수 있음.
- 그 시점에서 암호키 전송을 중단하면 도청은 불가. 통신할 때마다 다른 암호키를 사용하면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음.
- 또한 데이터를 해독할 수 없는 형태로 바꿔 여러 곳에 분산 저장하는 비밀 분산 기술을 병행해 양자컴퓨터를 사용해도 데이터를 해독할 수 없도록 함.
- 정통기구는 NEC, NTT와 협력해 데이터센터의 원형이 되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해 왔으며, ‘22년에는 도시바, 교토대학과 협력해 클라우드 상에서 인간 게놈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
- 정통기구는 인공위성과 지상 통신망도 정비해 ’30년에 일본 전역을 커버할 수 있도록 하고, ‘35년에는 해외와도 통신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계획.
- 데이터센터는 데이터를 저장·처리하고 가정이나 기업의 컴퓨터, 스마트폰과 주고받음. 송수신하는 데이터에는 암호를 적용하며, 암호는 수학 문제 등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 현재 컴퓨터로 해독하려고 해도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안전성이 유지되고 있음.
- 후지와라 미키오 정통기구 양자ICT협업연구센터장은 “계산 속도가 훨씬 빠른 양자컴퓨터가 미래에 실현되면 기존 암호는 극히 짧은 시간 안에 해독될 것”이라고 경고.
- 정통기구는 비밀성이 높은 양자암호통신을 사용해 도청이나 해독을 막는 데이터센터를 도쿄대학, 규슈대학과 협력해 25년도 말까지 구축.
- 정통기구의 본부를 중심으로 지름 약 100km의 원 안에 있는 기업, 대학 등 20곳 이상을 전용회선으로 연결. 여러 곳에 데이터를 분산해 보관함.
- 기밀 데이터를 암호로 보내고, 암호화하는 키를 양자의 일종인 광자에 실어 광섬유로 전송. ‘25년도에 병원과 금융기관이 취급하는 데이터 등을 사용해 안전성과 성능을 확인하고, 같은 해 말까지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암이나 생활습관병 환자의 유전자 정보나 치료 이력 데이터를 수집해 신약 개발 연구로 연결하거나 금융기관이 고객의 자산 정보를 관리하는 데 활용.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이나 통신사업자에게 기술을 전수해 상용화를 목표로 함.
- 통신에는 ‘양자 얽힘’이라는 양자 역학의 특성을 활용. 만약 제3자가 암호키를 도청하면 광자의 상태가 변하기 때문에 바로 알 수 있음.
- 그 시점에서 암호키 전송을 중단하면 도청은 불가. 통신할 때마다 다른 암호키를 사용하면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음.
- 또한 데이터를 해독할 수 없는 형태로 바꿔 여러 곳에 분산 저장하는 비밀 분산 기술을 병행해 양자컴퓨터를 사용해도 데이터를 해독할 수 없도록 함.
- 정통기구는 NEC, NTT와 협력해 데이터센터의 원형이 되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해 왔으며, ‘22년에는 도시바, 교토대학과 협력해 클라우드 상에서 인간 게놈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
- 정통기구는 인공위성과 지상 통신망도 정비해 ’30년에 일본 전역을 커버할 수 있도록 하고, ‘35년에는 해외와도 통신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