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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데이터, 오라클과 클라우드 협업(10.24 니혼게이자이신문)
- NTT 데이터는 23일, 클라우드 사업에서 미국 오라클과 협력한다고 발표함. 오라클의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해외로 옮기지 않고 일본국내 데이터센터에 보관하는 서비스를 2025년 말부터 시작. 자국의 데이터를 자국 내에서 관리하는 ‘데이터 주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응하는 것.
- 우선은 NTT데이터가 운영하는 동일본의 데이터센터를 이용해 전국의 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작. ‘27년 3월말까지 서일본의 거점도 이용해 사업연속성계획(BCP)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신규 서비스를 포함한 클라우드 관련 사업 전체의 매출을 ’30년까지 1000억 엔 규모로 확대.
- NTT데이터의 데이터센터에 오라클의 소프트웨어와 설비를 도입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데이터 저장 장소를 국내로 한정함으로써 기밀성이 높은 데이터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 미중 갈등 등을 배경으로 경제 안보의 중요성이 증가. 국경을 넘나드는 데이터 교류가 많았던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데이터 저장과 처리를 특정 국가나 지역으로 한정하는 등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음.
- 데이터 주권에 대응한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오라클이 협력하는 일본기업은 노무라종합연구소(NRI), 후지쯔에 이어 NTT데이터가 세 번째.
- 우선은 NTT데이터가 운영하는 동일본의 데이터센터를 이용해 전국의 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작. ‘27년 3월말까지 서일본의 거점도 이용해 사업연속성계획(BCP)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신규 서비스를 포함한 클라우드 관련 사업 전체의 매출을 ’30년까지 1000억 엔 규모로 확대.
- NTT데이터의 데이터센터에 오라클의 소프트웨어와 설비를 도입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데이터 저장 장소를 국내로 한정함으로써 기밀성이 높은 데이터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 미중 갈등 등을 배경으로 경제 안보의 중요성이 증가. 국경을 넘나드는 데이터 교류가 많았던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데이터 저장과 처리를 특정 국가나 지역으로 한정하는 등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음.
- 데이터 주권에 대응한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오라클이 협력하는 일본기업은 노무라종합연구소(NRI), 후지쯔에 이어 NTT데이터가 세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