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を、もっと身近なビジネスパートナーへ」

KOTRAは、韓国の国営貿易投資振興機関です。
(所在地:東京都千代田区霞が関3-2-5 霞が関ビル5階)

HOME > 동경 IT 뉴스 > 일본-인도, 우주·사이버 분야 연계 가속(8.17 요미우리신문)

동경 IT 뉴스 상세

일본-인도, 우주·사이버 분야 연계 가속(8.17 요미우리신문)

- 일본-인도 양국은 안전보장 협력 심화를 위해 우주·사이버 분야 협력과 공동훈련 등을 가속화할 방침. 20일 인도에서 열리는 외무·국방장관회의(2+2)에서 2008년 체결한 ‘안보협력에 관한 공동선언'을 개정하는 방안을 확정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로 새로운 협력 분야로 포함시키는 방향.
- 공동선언은 외무·방위당국의 교류와 해상교통 안전 확보 등 안보 분야에서의 포괄적인 협력관계 구축이 골자. 이번 2+2에서는 해양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의 움직임도 감안해 공동선언 개정 협의를 본격화. 연내 예정된 모디 인도 총리의 방일에 맞춰 개정된 공동선언을 정리할 계획.
- 공동선언 서명 이후 우주·사이버 등 새로운 영역을 둘러싼 중요성이 커지면서 일본-인도는 '12년에 사이버 협의를, '19년에는 우주대화를 각각 처음 개최하는 등 협력을 추진. '18년에는 공군자위대와 인도 공군이 첫 공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육해공 3자위대가 인도군과의 공동훈련을 실시하고 있음.
- 인도와도 긴장 관계에 있는 중국에 대한 견제도 염두에 두고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 태평양’의 추진도 포함하는 방향으로 검토. 인도는 특정 국가나 세력에 의존하지 않는 ‘전략적 자율성’을 표방하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도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옴. 일본으로서는 공동선언에 일본-인도 안보협력의 진전을 새롭게 기술함으로써 협력관계를 후퇴시키지 않겠다는 의도도 존재.
- 일본-인도 2+2의 개최는 ‘22년 9월 이후 세 번째. 일본 측에서는 가미카와 외무상과 기하라 방위상이, 인도 측에서는 자이샹카르 외무장관과 싱 국방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며, 일본 방산장비의 인도 수출 등도 의제가 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