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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데이터 활용 위한 새 조직 설립(7.24 니혼게이자이신문)
- 후생노동성은 의료 분야의 DX 추진 조직을 2025년도에 설립 예정. 검사나 치료, 약 처방 등의 정보를 디지털화해 의료기관이나 환자 본인, 기업이나 지자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예방과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
- 환자의 최근 진료 기록과 약 처방 정보를 의사와 약사가 서로 공유함으로써 중복 검사를 피하거나 잘못된 약물 조합을 방지. 제약회사가 환자 동의를 바탕으로 질병에 관한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의료 데이터 활용의 기반이 되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조직으로 의료DX추진기구(가칭)를 설립. 진료비 청구의 심사나 지급을 담당하는 특별민간법인 사회보험진료보수지급기금을 개편. 구체적인 설계를 후생노동성 심의회에서 확정하고, 이르면 25년 정기국회에 ‘사회보험진료보수지급기금법’ 개정 법안을 제출.
- 개편하는 기금은 진료비 청구를 위한 광회선을 전국의 의료기관과 연결. 이 구조를 활용해 21년에는 의료기관 창구에서 마이넘버카드 등을 이용해 환자가 가입한 공적 의료보험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 앞으로는 전자의무기록과 전자처방전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 운영도 담당.
- 환자나 치료에 관한 데이터가 디지털로 모이면 신약 등의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도 존재. 해외에서는 이미 그런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음. 정부 회의 자료에 따르면 영국에는 국민의료제도(NHS)의 전자의무기록 등 정보를 모은 데이터베이스가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임상시험 참여자 조사 등에 활용.
- 미국에는 민간 의료 데이터베이스도 있어 연구개발에 활용되고 있음. 민간 기업이 280개 이상의 암 치료 시설과 연계해 약 300만 명의 암 환자 익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병원과 연구기관, 제약회사가 활용하고 있음
- 환자의 최근 진료 기록과 약 처방 정보를 의사와 약사가 서로 공유함으로써 중복 검사를 피하거나 잘못된 약물 조합을 방지. 제약회사가 환자 동의를 바탕으로 질병에 관한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의료 데이터 활용의 기반이 되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조직으로 의료DX추진기구(가칭)를 설립. 진료비 청구의 심사나 지급을 담당하는 특별민간법인 사회보험진료보수지급기금을 개편. 구체적인 설계를 후생노동성 심의회에서 확정하고, 이르면 25년 정기국회에 ‘사회보험진료보수지급기금법’ 개정 법안을 제출.
- 개편하는 기금은 진료비 청구를 위한 광회선을 전국의 의료기관과 연결. 이 구조를 활용해 21년에는 의료기관 창구에서 마이넘버카드 등을 이용해 환자가 가입한 공적 의료보험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 앞으로는 전자의무기록과 전자처방전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 운영도 담당.
- 환자나 치료에 관한 데이터가 디지털로 모이면 신약 등의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도 존재. 해외에서는 이미 그런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음. 정부 회의 자료에 따르면 영국에는 국민의료제도(NHS)의 전자의무기록 등 정보를 모은 데이터베이스가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임상시험 참여자 조사 등에 활용.
- 미국에는 민간 의료 데이터베이스도 있어 연구개발에 활용되고 있음. 민간 기업이 280개 이상의 암 치료 시설과 연계해 약 300만 명의 암 환자 익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병원과 연구기관, 제약회사가 활용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