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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품 5개사, 로봇 공동 개발(7.4 니혼게이자이신문)

- 큐피, 카고메 등 식품 대기업 5곳과 스타트업이 식품공장에서 사용하는 노동력 절감 로봇 개발에 협력 방침. 원재료 분류 등 기본적인 기능으로 한정해 초기 비용을 낮춘 로봇을 개발. 제조업체의 울타리를 넘어 협력해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함.
- 로봇 스타트업인 테크매직이 중심이 되어 3일, 기업 연합을 출범. 닛신제분 그룹 본사와 니치레이식품, 나가타니엔도 참여해 각 사가 자금을 출자.
- 테크매직은 반찬을 담거나 볶음 조리를 할 수 있는 식품 산업용 로봇에 강점을 보유. 각사가 제조 공정의 과제를 공유하고 어떤 사양의 로봇이 필요한지 검토.
- 식품은 내용물, 모양, 크기의 종류가 많고 원료도 다양하며 상품 개폐도 잦아, 원재료 분류, 중량 측정 등의 공정을 인력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음. 이러한 작업을 수행하고 다양한 식품 공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로봇을 개발 예정.
- 현재는 각 회사의 공장에 맞춰 로봇을 개발하기 때문에 1대당 1000만 엔 이상의 비용이 소요.
- 일본로봇공업회에 따르면, ‘23년 일본에서 출하된 로봇 중 식품 관련용은 1000대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 자동차나 가전 공장 등에 비해 도입이 늦어 전체 출하량의 2% 정도에 불과함. 범용성이 높은 로봇이 개발되면 도입을 위한 초기 비용을 30% 정도 절감할 수 있음.
- 일본 정책금융공사에 따르면, 인력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고용판단지수(DI, 전망 기준, 값이 클수록 부족)는 ’24년 상반기 식품제조업에서 37.2로 전년 동기 대비 1.7포인트 상승.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