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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의 축을 과학기술로 전환(5.16 니혼게이자이신문)
- 외무성은 2025년도부터 공적개발원조(ODA)의 용도를 인프라에서 과학기술 활용으로 전환할 방침. AI와 양자 기술을 활용해 신흥·개도국이 직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지원. 경제 발전에 따른 수요 변화를 파악해 인프라 건설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는 중국과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생각.
- 과학기술의 외교적 활용을 검토하는 전문가 회의가 16일 가미카와 외무상에게 제언을 전달. 과학기술을 신흥·개도국의 과제 해결에 활용하기 위해 ODA를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임. 외무성은 이 제언을 토대로 여름에 제출할 25년도 예산안 개산요구안에 관련 비용을 포함시킬 예정.
- 우선 국립연구개발법인 ‘과학기술진흥기구’의 협력 프로그램을 정부 주도로 활용하기 쉽도록 하는 것을 상정. 일본과 신흥·개도국 연구자들이 공동연구를 위해 필요한 조사 항목이 많아 간소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음.
- 과학기술에 특화된 ODA를 통해 감염병, 환경문제, 방재, 우주개발, 평화구축 등에 대한 대응을 추진. 방재 분야에서는 지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일본의 양자 기술을 이용한 지진 발생 시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음.
-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고령화가 진행. 일본이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무인화 기술 등으로 대응해 온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음. 신흥·개발도상국과 협력해 과제를 해결하면 일본의 과학기술력을 국제사회에 보여줄 수도 있음.
- 일본의 ODA는 그동안 도로와 교량 건설 등 인프라 지원이 중심이었으나, 신흥·개도국의 발전으로 수요가 안정되고 있어 과학기술 분야 지원에 집중할 계획. 외무성 간부는 새로운 제도의 신설 배경에 대해 “현재의 인프라 지원만으로는 신흥·개도국의 기술이 발전할 수 없다”고 강조함
- 과학기술의 외교적 활용을 검토하는 전문가 회의가 16일 가미카와 외무상에게 제언을 전달. 과학기술을 신흥·개도국의 과제 해결에 활용하기 위해 ODA를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임. 외무성은 이 제언을 토대로 여름에 제출할 25년도 예산안 개산요구안에 관련 비용을 포함시킬 예정.
- 우선 국립연구개발법인 ‘과학기술진흥기구’의 협력 프로그램을 정부 주도로 활용하기 쉽도록 하는 것을 상정. 일본과 신흥·개도국 연구자들이 공동연구를 위해 필요한 조사 항목이 많아 간소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음.
- 과학기술에 특화된 ODA를 통해 감염병, 환경문제, 방재, 우주개발, 평화구축 등에 대한 대응을 추진. 방재 분야에서는 지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일본의 양자 기술을 이용한 지진 발생 시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음.
-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고령화가 진행. 일본이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무인화 기술 등으로 대응해 온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음. 신흥·개발도상국과 협력해 과제를 해결하면 일본의 과학기술력을 국제사회에 보여줄 수도 있음.
- 일본의 ODA는 그동안 도로와 교량 건설 등 인프라 지원이 중심이었으나, 신흥·개도국의 발전으로 수요가 안정되고 있어 과학기술 분야 지원에 집중할 계획. 외무성 간부는 새로운 제도의 신설 배경에 대해 “현재의 인프라 지원만으로는 신흥·개도국의 기술이 발전할 수 없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