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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U와 반도체·AI인재를 공동육성(5.4 니혼게이자이신문)

- 일본과 EU의 대학원이 반도체 등 첨단 분야 인재 양성에 협력 방침. 문부과학성이 올 가을부터 EU 대학과 협력해 석사과정 학생을 상호 파견하는 국내 대학에 자금을 지원. 일본정부는 미일 간 학생 교류도 촉진하고 있어, EU와도 손을 잡고 경제 안보의 핵심인 고급 인재 양성을 강화하겠다는 생각.
- 첨단 분야 관련 연구개발이 고도화, 복잡화되면서 한 국가만으로는 충분한 인재 양성이 어려운 상황에서, EU는 2023년에 중국을 염두에 둔 대책을 마련하면서 반도체 등의 공급망 유지에 일본을 포함한 희망국과의 연계를 강조한 바 있음.
- 경제안보에서 중요한 첨단 분야의 인력부족은 심각한 상황.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의 추산에 따르면, 반도체 관련 인력은 향후 10년간 키옥시아 등 일본국내 주요 8개 업체에서만 최소 4만명이 추가로 필요. 세계 반도체 시장도 계속 확대되고 있고, EU에서도 인력 부족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음.
- EU회원국에는 세계 대학 순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교육·연구력이 높은 대학이 다수이나, 일본 유학생의 83%는 학부생이며, 석사(8%)와 박사(6%)는 극소수에 불과. 문부과학성은 연구자로서의 기초를 다지는 석사 단계의 유학을 늘려 연구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
- 구체적으로 반도체,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바이오기술 등의 분야에 대해 EU 대학의 석사과정에 유학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국내 대학에 자금을 지원. 또한 EU 대학과 협력해 양측에서 학위를 받을 수 있는 ‘더블 디그리(Double Degree)’ 제도를 만들도록 요구할 계획임.
- 해외 대학과 더블디그리를 실시하는 대학은 21년도에 217개교에 달하며, 문부과학성은 앞으로 반도체 등 중요 분야의 실시 학교를 늘리겠다는 생각.
- 5월에 국공립·사립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해 신청한 대학의 계획서를 문부과학성 소관 일본학술진흥회가 심사해 9월쯤 8곳을 인정하고 28년도까지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 자금 지원은 총액으로 연간 1억 엔 정도가 될 전망.
- 공모에 응하는 대학은 프로그램 안에 여행 전 온라인을 활용한 사전 학습을 포함시킬 것을 요구. 경력 형성을 위한 일본과 EU의 연구기관이나 기업에서의 인턴십도 권장함.
- EU의 학생 수용을 촉진하기 위해 언어와 생활환경 등 지원 체제를 정비도 요구하며,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교류도 장려.
- 미일 양국은 미국 최고 수준의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일본 이공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 제도를 마련. 미국에서 일본으로 오는 유학생도 지원할 방침을 표명하고 있음.
- 문부과학성 담당자는 “EU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해 유학생을 더욱 늘려 첨단 분야를 통한 국제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