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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전 산업에서 이익 상향조정 (2.4 일본경제신문)

소니의 순이익이 처음으로 1조 엔을 돌파할 전망. 게임과 음악 등 6개 사업 모두에서 상향 수정되어, 전체적인 수익력이 높아지고 있음.
3일,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분기 대비 11% 증가한 9400억 엔이 될 것이라 발표. 기존 예상에서 2400억 엔을 추가해 증익이 됨.
이번 상향수정의 특징은 특정 견인요소가 없다는 점임. 게임, 음악, 영화, 전자, 반도체, 금융 등 모든 부문이 영업이익 전망을 끌어올림. 주력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PS),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영화와 음악 유닛 ‘YOASOBI’ 등 히트작이 줄을 이음.
지금까지 소니의 오락분야는 히트 유무로 업적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았음. 이번에는 PS를 온라인으로 즐기기 위한 월정액 요금과 소니가 권리를 보유한 곡의 스트리밍 등 리커링(계속과금형) 수입의 비율이 높아져 꾸준함을 보임.
TV 등의 기기와 영화, 음악 등 콘텐츠와의 상승효과도 높아지고 있음. 음악 콘서트에 디지털 방송 기술을 조합시키는 등 집콕 소비에 맞는 수요를 흡수.
최근 3년의 영업 캐시플로우 평균은 약 7600억 엔으로 이전 3년(약 3400억 엔)의 약 2배에 달함.
주식시장에서의 평가는 수익력만큼 높지는 않음. 소니 주식은 1월에 1만 860엔으로 약 20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으나, 3일 시점의 예상 PER(주가수익률)은 16배 대에 그쳐, 넷플릭스(55배 대)와 마이크로소프트(32배 대) 등 외국 기업에 크게 못 미침.
PS5는 반도체 등 주요부품의 공급이 우려. 발매 첫 해에 760만 대 이상의 출고목표는 달성할 전망이나, 불안요소도 존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