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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의 디지털화, 세계보다 약 2년 뒤처져 (2.3 ZDNET)
조사회사 가트너는 일본기업의 디지털화 대응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세계 트렌드 라인보다 약 2년 뒤처지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함.
이 조사는 가트너가 세계의 CIO를 대상으로 실시한 ‘CIO아젠다 서베이’로, 세계 74개국의 주요업종에 속한 1877명의 CIO가 응답했으며, 일본은 147명이 답했음.
이에 따르면 ‘디지털을 통한 매출’과 ‘디지털화된 프로세스’의 양 비율을 비교한 바, 일본기업은 현시점에 세계의 트렌드라인보다 약 2년 늦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짐.
또한, 디지털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이 ‘성숙’단계에 있는 비율은 2018년의 33%에서 2020년에는 48%로 증가. 일본기업 비율도 2018년의 23%에서 2020년에는 37%로 상승하고 있음.
2018년 시점에 일본기업은 디지털화 성숙 면에서 세계보다 약 10% 가량 뒤처지고 있었으며, 2020년에도 10%정도 늦어지고 있음. 하지만 가트너는 한편으로 일본기업이 세계 기업의 페이스를 뒤좇고 있는 증거라고도 지적함.
그 이유로는 일본기업이 조사 때까지 받은 코로나19의 팬데믹 충격이 비교적 적었던 점과 디지털화에 착실한 투자를 통해 성숙도를 개선할 수 있었다는 점을 꼽고 있음.
다만 ‘디지털 이니에이티브 없음’이라 답한 비율은 세계평균 14%였던 것에 대해, 일본은 19%로 높아, 이 점이 우려요소이나, 2021년에는 일본정부의 디지털청 구상과 행정의 디지털화 대응이 예상되면서 일본기업의 디지털화의 가속으로 이어지는 요인이 될 것이라 보고 있음.
또한 세계와 일본의 기업에서의 테크놀로지 투자 우선순위에 명백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도 밝혀짐.
세계의 CIO는 사이버보안/정보보안(61%),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데이터애널리틱스(58%), 클라우드 서비스/솔루션(53%)의 순으로 투자를 늘린다고 답함. 반면 일본 CIO는 클라우드 서비스/솔루션(60%)에 대한 투자를 늘리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기간계 시스템의 개량/쇄신(59%), 사이버보안/정보보안(57%)을 꼽고 있음.
이 조사는 가트너가 세계의 CIO를 대상으로 실시한 ‘CIO아젠다 서베이’로, 세계 74개국의 주요업종에 속한 1877명의 CIO가 응답했으며, 일본은 147명이 답했음.
이에 따르면 ‘디지털을 통한 매출’과 ‘디지털화된 프로세스’의 양 비율을 비교한 바, 일본기업은 현시점에 세계의 트렌드라인보다 약 2년 늦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짐.
또한, 디지털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이 ‘성숙’단계에 있는 비율은 2018년의 33%에서 2020년에는 48%로 증가. 일본기업 비율도 2018년의 23%에서 2020년에는 37%로 상승하고 있음.
2018년 시점에 일본기업은 디지털화 성숙 면에서 세계보다 약 10% 가량 뒤처지고 있었으며, 2020년에도 10%정도 늦어지고 있음. 하지만 가트너는 한편으로 일본기업이 세계 기업의 페이스를 뒤좇고 있는 증거라고도 지적함.
그 이유로는 일본기업이 조사 때까지 받은 코로나19의 팬데믹 충격이 비교적 적었던 점과 디지털화에 착실한 투자를 통해 성숙도를 개선할 수 있었다는 점을 꼽고 있음.
다만 ‘디지털 이니에이티브 없음’이라 답한 비율은 세계평균 14%였던 것에 대해, 일본은 19%로 높아, 이 점이 우려요소이나, 2021년에는 일본정부의 디지털청 구상과 행정의 디지털화 대응이 예상되면서 일본기업의 디지털화의 가속으로 이어지는 요인이 될 것이라 보고 있음.
또한 세계와 일본의 기업에서의 테크놀로지 투자 우선순위에 명백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도 밝혀짐.
세계의 CIO는 사이버보안/정보보안(61%),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데이터애널리틱스(58%), 클라우드 서비스/솔루션(53%)의 순으로 투자를 늘린다고 답함. 반면 일본 CIO는 클라우드 서비스/솔루션(60%)에 대한 투자를 늘리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기간계 시스템의 개량/쇄신(59%), 사이버보안/정보보안(57%)을 꼽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