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ECD는 4일,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기업 데이터를 유통시키기 위한 새로운 조직을 산하에 설치하기로 결정. 중국 등이 데이터 반출을 제한하는 움직임을 감안해 암호화 기술 등을 이용해 정보 교환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 확립을 목표로 함. 일본이 주도해 온 구상을 구체화하겠다는 생각.
-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에서 ‘신뢰할 수 있는 자유로운 데이터 유통(DFFT)’ 실현을 위한 국제기구 설립을 승인. 1일에 일본이 의장인 G7 디지털·기술 장관 온라인 회의에서 설치가 적절하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함.
- 새 조직은 각국 정부와 기업, 연구자들이 참여. 우선 각국의 법규를 일람할 수 있도록 하여, 개정 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