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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성, 자율주행 전용전파 할당 방침 (12.4 니혼게이자이신문)

- 총무성은 차선 합류나 대열 주행 등 완전자동에 가까운 ‘레벨4’ 자율주행 보급을 위해 2026년에 전용전파를 할당할 방침. 안정적인 통신으로 자율주행의 정확도를 높이고, 미국, 유럽과 같은 주파수 대역으로 대응 차량과 관련 부품 개발을 촉진하겠다는 생각. 관련 규칙 제정 등 환경을 조성함.
- 전용전파를 통해 차량이 주변 차량이나 도로 위 관제 시설과 직접 정보를 주고받으며, 사람이 개입하지 않고도 주변 차량의 움직임에 맞춰 차선 변경, 합류 등이 가능. 차량에 장착된 센서나 카메라의 정보를 추가해 충돌을 쉽게 피할 수 있게 됨.
- 현재도 자동차에 할당된 전파가 있으나, 근거리 충돌 회피와 같은 운전 지원 시스템 등으로 용도가 제한적. 보다 정교한 자율주행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추가 할당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음.
- 총무성은 방송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5.9GHz 대역의 일부에 대해 할당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 이 전파는 중계차나 헬리콥터의 영상 전송 등에 사용되고 있어, NHK와 민간 방송사업자의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국비 205억 엔을 우선 투입해 방송용 무선국을 개보수할 예정임.
- 전용전파는 정부가 신토메이 고속도로의 스루가만 누마즈와 하마마츠 간 100km 이상에서 계획하고 있는 자율주행 전용차로에서 ‘24년도에 실험을 시작. 그 결과를 바탕으로 ’25년도 이후에 설치될 도호쿠 자동차 도로의 전용차선에서도 자율주행차 전용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함.
- 자율주행은 거리에 따라 여러 통신 수단을 조합하고 있음. 일반적으로 200미터 정도의 단거리는 차량에 장착된 센서로 상황을 파악하고, 1킬로미터 이상의 장거리는 휴대전화용 전파를 사용.
- 그 중간인 200미터에서 1킬로미터 미만의 거리는 전용전파가 담당하며, 통신 장애에 영향을 받는 이동통신망에 비해 통신이 안정적임.
- 유럽과 미국, 중국은 5.9GHz 대역을 활용한 자율주행 시스템 도입에서 앞서가고 있는 상황. EU 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는 '08년과 '20년에 단계적으로 할당한다는 방침을 결정했으며, 미국은 ‘20년에 할당한다고 발표했고, 중국도 동 대역을 채택함.
- 레벨4가 실제로 보급되려면 앞으로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에서 전용전파에 대응하는 자율주행차가 양산되는 시기는 ’30년쯤이 될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