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쿠텐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 최대 업체인 웰스내비와 제휴해 2024년 봄을 목표로 라쿠텐증권 고객에게 웰스내비의 노하우를 활용한 새로운 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 같은 해 시작되는 새로운 소액투자비과세제도(NISA)에도 대응해 젊은층 등의 수요를 끌어들이겠다는 생각임.
- 그룹사인 라쿠텐투신투자고문을 포함한 3사가 업무제휴를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 웰스내비의 로보어드바이저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국내외 주식과 채권, 실물자산 등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특징임.
- 라쿠텐증권은 웰스내비의 협조를 받아 분산투자를 특징으로 하는 운용 서비스를 시작.
- 24년 새로운 NISA 시행을 앞두고 자산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라쿠텐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고 노하우가 풍부한 웰스내비와 손잡고 고객 확대를 노림.
- 라쿠텐증권은 10월부터 일본 주식의 매매 수수료를 무료화. 단순 계산으로 수익이 약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새로운 수익원 확보가 시급한 상황임. 지주회사인 라쿠텐증권홀딩스는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을 준비 중.
- 고객의 예탁자산 잔액에 따른 수수료 수입을 늘려 주식시장에 좌우되기 쉬운 수익 구조에서 탈피하려는 목적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