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を、もっと身近なビジネスパートナーへ」

KOTRAは、韓国の国営貿易投資振興機関です。
(所在地:東京都千代田区霞が関3-2-5 霞が関ビル5階)

HOME > 동경 IT 뉴스 > 사이버 방위에 지역연계(9.25 니혼게이자이신문)

동경 IT 뉴스 상세

사이버 방위에 지역연계(9.25 니혼게이자이신문)

- 일본 지방의 중견·중소기업이 연계해 사이버 방어에 나서는 움직임이 확산. 요코하마은행 등 19개 지방은행이 연계조직을 출범시켰으며, 아이치현의 유지(油脂)제조업체는 직원강습을 지역 기업에 개방하고 있음. 중견·중소기업의 경우 전문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집단방어’로 늘어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고자 하고 있음.
- 요코하마은행, 호쿠리쿠은행, 교토은행, 서일본시티은행 등 19개 지방은행이 연계해 사이버 방어에 나서는 조직 ‘CMS-CSIRT’는 보안 툴의 이용법과 인재 육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 은행에 대한 시스템 공격을 감시하는 팀의 공동운영을 검토.
- 19개 지방은행은 올해 3월에 이 조직을 출범시켰으며, 범죄자들이 정보를 교환하는 사이트에서 자사가 거론되는지 등을 체크하는 툴의 공동이용도 구상하고 있음.
- 요코하마은행에 따르면 현재 각 은행은 감시 작업을 외부에 위탁. 사이버 공격은 야간이나 휴일에 틈새를 노리는 경우가 많아 감시팀은 교대로 쉬지 않고 운영해야 함.
- 사토 다이고 요코하마은행 보안총괄실장은 “감시팀을 공동운영하면 부담 경감뿐 아니라 실무를 통한 인재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힘.
- 미쓰이물산시큐어디렉션, FFRI시큐리티 등 보안업체들이 22년에 설립한 ‘사이버보안연구회’는 중소기업 대상 워크숍과 공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제공할 예정. 올해 5월에는 메일로 사이버 방어 상담이 가능한 창구도 설치함. 규슈대학과 후쿠오카현 경찰, 사가현 경찰도 운영에 협력하고 있음.
- 이 연구회는 경제산업성과 총무성의 집단방위 추진 사업인 ‘지역 시큐니티’의 일환으로 시작. ‘시큐니티’는 시큐리티(security)와 커뮤니티(community)를 합친 신조어로, 경산성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42개의 시큐니티가 활동하고 있음.
- 창업 120년이 넘은 유지제조업체 오타유지는 직원 대상 보안강습회를 주변 외부기업에 무료로 제공. 자동차나 기계 관련 중소기업 10곳 정도가 참여하고 있음.
- 강습은 1회 15분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연간 15회 실시. 특히 메일로 바이러스 감염 등을 유발하는 ‘피싱’ 대책에 중점을 두고 있음.
- 제국데이터뱅크가 지난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약 1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1년 이내에 사이버 공격을 받은 기업은 24.2%에 달함. 효율적인 사이버 방어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로 떠오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