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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시에 자율주행차 전용차선을 도입(9.15 니혼게이자이신문)

- 일본은 완전자동에 가까운 ‘레벨 4’ 자율주행 보급을 위해 일본국내에서 전용·우선차선 환경을 정비할 방침. 고속도로에 이어 일반도로에서는 처음으로, 이바라키현 히타치시에 도입. 버스나 트럭 운전사 등의 인력난 해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성을 확인해 전국 도입을 목표로 함.
- 일본정부는 그동안 신토메이 등 고속도로에서의 자율주행차선 도입 계획을 밝힌 바 있음. 경제산업성이 15일 열리는 ‘디지털 라이프라인 전국 종합정비 실현회의’에서 히타치시 일반도로에서의 도입안을 제시. 연말까지 구체적인 실시 계획을 정리할 예정임.
- 히타치시의 JR 오오미카역에서 히타치제작소 공장까지 수 킬로미터의 일반도로를 자율주행차선으로 정비. 기존 도로에 센서와 카메라를 설치해 보행자와 차량 등의 움직임을 파악함.
- 2024년 도입 예정으로, 노선버스 회사인 미치노리 그룹의 이바라키 교통이 운영 주체가 됨. 이 회사는 과거 정부의 지원을 받아 히타치시 내에서 버스고속교통시스템(BRT)을 이용해 자율주행 실험을 한 바 있음.
- 당시에는 이스즈자동차의 버스를 기반으로 운전석 무인자율주행을 상정한 차량을 사용했으며, 앞으로도 활용할 전망.
- 자율주행차량 전용으로 할 것인지, 우선차선으로 할 것인지 등은 앞으로 구체화할 예정. 일본정부는 히타치시에서의 도입에 대해 국토교통성, 이바라키현 공안위원회 등의 승인을 받아 시행에 들어감.
- 도입 초기에는 운전자가 동승하는 ‘레벨 2’ 자율주행이 될 것으로 보이나,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는 ‘레벨 4’의 운행이 목표. 4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일정 조건 하에서 레벨 4가 허용된 바 있음.
- 지방을 중심으로 버스 등 운전자 부족이 우려되고 있어, 자율주행 보급으로 이를 해소하겠다는 생각. 히타치시를 시작으로 전국으로의 확대를 염두에 두고 있음.
- 일본은 고속도로에도 자율주행차선을 도입할 방침으로, 24년도 이후 신토메이 고속도로 스루가완누마즈(휴게소)에서 하마마츠 휴게소 사이의 100km 이상에 설치할 예정.
- 도호쿠 자동차도로 6차선 일부 구간도 심야 시간대 등을 자율주행차로로 만들 계획. 자율주행 트럭을 운행하여 심각한 인력 부족이 예상되는 물류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겠다는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