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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중요기술’에 사이버보안 등 23개 추가(8.1 요미우리신문)

- 일본정부는 경제안보 강화를 위해 민관 연구기관에 재정을 지원해 육성하는 ‘특정중요기술’에 새롭게 23가지 첨단기술을 추가할 방침. AI를 활용한 허위정보 탐지기술, 중대한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는 ‘능동적 사이버 방어’ 관련 기술 등이 주요 내용임.
- 23가지 기술을 담은 ‘제2차 연구개발비전(구상)’안은 8월 1일, 정부 전문가 회의에서 제시될 예정.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8월 중에 경제안전보장추진회의와 통합혁신전략추진회의의 합동회의를 열어 제2차 비전이 정식 결정됨.
- 추가되는 기술은 4가지 영역(해양, 우주·항공, 사이버, 바이오)에 달함. 작년 12월에 개정된 국가안보전략에서 가짜정보 대응 강화와 능동적 사이버 방어 도입 방침 등이 명시된 점을 감안해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함.
- 가짜정보 대책은 방대한 양의 인터넷 게시글 속에서 가짜정보를 찾아내는 AI의 개발을 추진. SNS를 중심으로 잘못된 일본정부 정책이나 재난정보, 선거정보 등 악의적으로 확산되는 가짜 뉴스를 신속하게 탐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능동적 사이버 방어에 활용을 염두에 두고 ‘사이버 공간의 상황 파악·방어기술’로 AI를 활용해 사이버 공격의 탐지와 발신원 파악, 시스템상의 약점 발견 등을 가능케 하는 기술 개발도 서두를 방침.
- 이 밖에도 양자 기술을 활용해 계산 속도가 몇 배나 빠른 '양자 컴퓨터'로도 해독할 수 없는 암호화 기술 개발, 해저 작업의 무인화·효율화를 가능케 하는 해저 무선통신 기술 등도 지원하기로 함.
- 일본정부는 지난해 9월, '제1차 연구개발 비전'에서 음속의 5배 이상인 ‘극초음속’ 기술과 대량의 유전자 정보를 해독하는 장치 개발 등 총 27개 중요기술의 개발을 지원하기로 결정.
- 일본정부는 제2차 비전 결정 후 연구를 수행할 기관을 공모해 지원 대상을 결정하고, 올해 안에 연구에 착수할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