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성은 소관 연구기관을 통해 일본 최고성능의 슈퍼컴퓨터를 도입할 방침. 산업기술종합연구소가 기존의 2.5배 계산능력을 가진 슈퍼컴퓨터를 2024년경에 정비해, AI를 개발하는 기업에 클라우드서비스로 개방. 외국기업에서 앞서고 있는 생성형 AI의 국산화를 지원하겠다는 생각임.
- 산종연은 일본최대급 연구기관으로, 7월에 슈퍼컴퓨터와 양자기술의 연구거점을 신설. 경산성이 정비비용으로 320억 엔을 갹출함.
- 슈퍼컴퓨터는 산종연의 연구와 기업에 개방해 활용. 산종연은 슈퍼컴퓨터와 양자컴퓨터를 연결해 양자기술의 조기실용화를 지향하고 있음.
- 산종연의 기존 슈퍼컴퓨터는 클라우드서비스를 통해 외부에서 이용이 가능. AI개발용 슈퍼컴퓨터로는 이화학연구소의 ‘후가쿠’를 넘어서, 일본최대 계산규모를 자랑함. AI를 개발하고 있는 히타치제작소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내 3천 개 기업과 연구자가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음. 다만 생성형 AI에 필요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학습하는 능력은 부족해, 새로운 버전의 슈퍼컴퓨터를 도입해 이를 보완하겠다는 생각.
- 생성형 AI는 기업의 투자전략 수립과 제품 설계 등에서의 사용이 기대되고 있음. 미국의 ChatGPT 등 외국 기업들이 앞서고 있어, 경산성은 일본기업을 조기에 참가시키고자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