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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AI 실태조사에(5.29 요미우리신문)

- 후생노동성은 올해 안에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AI 도입 실태에 대한 전국 조사에 나설 방침. 의사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활용 사례와 과제 등을 조사해 향후 도입을 검토하는 의료기관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에 활용하겠다는 생각임.
- 의료현장에서는 내시경 검사의 영상진단 보조 외에도 문진내용이나 인후 검사 영상 등에서 독감 여부를 분석하는 장비에 AI가 도입되기 시작. 이러한 의료AI는 방대한 증례 데이터를 학습해 육안으로는 놓치기 쉬운 병변을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
- 반면, 학습 데이터의 양과 질에 따라 정확도가 달라져 암 등 생명과 관련된 검사에서 오진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음. 주된 의료AI는 국가가 의료기기로 승인해 제조사가 의료기관에 판매하고 있으나, 보급 상황이나 문제 발생 여부 등의 실태는 파악되지 않은 상황.
- 이에 후생노동성은 올해부터 전국 병원과 의원 등을 대상으로 의료AI의 활용 사례와 오진 위험 등 과제 유무를 조사할 방침.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반을 구성해 ‘24년도까지 장점과 과제를 추출하며, 효과적인 활용법을 정리해 새로 발표할 의료기관용 지침에 담을 예정임.
- 의료AI에 대해서는 일본정부가 ’22년에 수립한 전략에서 활용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명시. 이에 대해 일본의사회는 AI의 판단 근거가 불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오진 시 책임 소재가 의사에게 있다는 점을 문제시하는 제언을 제시한 바 있음.
- 최근에는 인터넷상의 데이터를 활용해 문장 등을 만드는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정보 유출 위험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의료기기는 없는 상황. 후생노동성은 의사의 부담 경감과 의료의 질 향상에 의료AI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도입을 촉구하겠다는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