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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성, 양자계산기에 42억 엔 조성(4.14 일본경제신문)

- 경제산업성은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클라우드 이용 확대에 42억 엔을 조성할 방침. 도쿄대학과 도요타자동차 등으로 구성된 산학협의회에 자금을 지원해 첨단기기의 도입을 촉진하겠다는 생각. 외국에서 개발이 앞서가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양자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확립을 꾀함.
- 경산성은 도쿄대 등의 협의회에 향후 5년간 42억 엔을 지원. 도쿄대는 2021년에 미국 IBM의 범용형 양자컴퓨터를 도입한 바 있음.
- 현재는 계산의 기본소자인 ‘양자비트’가 27인 상용기를 사용. 보조금을 활용해 올 가을에 비트 수가 127인 IBM의 고성능 모델을 도입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 3월 이화학연구소가 가동을 시작한 국산기기의 비트 수 64를 넘어섬.
- 협의회에서는 도요타, 미쓰비시화학, 미즈호금융그룹 등이 클라우드를 통해 양자컴퓨터를 공동 이용하고 있음. 기업이 개별적으로 도입하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으로, 클라우드에서 공동 이용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 현재 도쿄대를 포함해 17개 기업·단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첨단기기 도입 등으로 향후 참가기업은 늘어날 전망임.
- 자동차 분야에서는 양자컴퓨터의 클라우드를 활용해 자율주행 시의 주행경로 최적화를 지원하며, 소재 분야에서는 신약과 신소재 개발을 기대할 수 있음. 금융기관도 핀테크 서비스의 향상을 목표로 활용에 의욕적.
- 현재 클라우드는 외국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으로, 일본은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도임.
- 또한 경제안보 측면에서도 중요해, 일본정부는 '22년 12월에 클라우드 프로그램을 '특정중요물자' 중 하나로 각의결정.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일본국내에서의 안정적인 개발과 공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함.
- 경산성은 '22년 2차 추경예산에서 이 분야에 200억 엔을 확보함.